샬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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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시’ 이동경, 독일 2부리그 첫 선발 임박
이동경(25)이 독일프로축구 선발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는 현지 언론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동경은 ‘7경기 이상 출전 시 완전 이적’ 조건을 달고 울산 현대에서 남은 시즌 샬케로 임대됐습니다. 축구매체 ‘90min’ 독일어판은 “이동경은 2021-22 독일 2부리그 23라운드 샬케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샬케는 파더보른과 홈경기를 치릅니다. 이동경은 22라운드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독일 2부리그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90min은 ▲ 선수단 합류 2주가 지나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다. ▲ 30분을 뛴 22라운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 공을 소유한 상황에서 팀 공격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이동경 선발출전을 예상하는 근거로 ..
2022.06.17 -
이동경 이적료 최대 14억원…분데스 승격 옵션
이동경(25)이 울산 현대에서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샬케로 이적료 100만 유로(약 14억 원)에 이적할 수 있는 계약 조항이 현지 언론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현재 이동경은 샬케에 임대 선수 신분으로 합류해있습니다. 독일 주간지 ‘스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샬케가 2021-22 독일 2부리그 후반기 7차례 이상 이동경을 출전시키면 울산에 대한 이적료 60만 유로가 발생합니다. 독일 2부리그는 1·2위가 승격하고 3위는 분데스리가(1부리그) 16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샬케가 이동경을 7경기 이상 기용하고 1부리그로 올라간다면 울산에 이적료 40만 유로를 더 줘야 합니다. 임대 계약에 포함된 옵션이 모두 실행되면 샬케는 울산에 100만 유로를 주고 이동경을 영입할 의무가 생깁니다. 유럽 진출 K리그..
2022.06.11 -
샬케 감독 “이동경 컨디션 회복하면 바로 기용”
이동경(25·샬케)이 독일프로축구 진출 2주 만에 데뷔전을 치른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베스트도이체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이동경은 2021-22 독일 2부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샬케 선수로 데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스트도이체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샬케 연고지 겔젠키르헨을 포함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신문입니다. 샬케는 르투나 뒤셀도르프와 대결합니다. 이동경은 얀 레겐스부르크와 독일 2부리그 21라운드 홈경기 명단에선 제외됐습니다.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44·그리스) 샬케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국가대표팀 일정 때문에 며칠 동안 28시간 이상 비행기를 탔다”며 엔트리에 올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습니..
2022.05.31 -
독일 신문 “이동경은 한국의 메시…샬케 승격 좌우”
이동경(25·샬케)이 31년 만에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로 떨어져 있는 소속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빌트’는 “이동경은 ‘한국의 메시’로 불린다. 수식어처럼 활약해준다면 샬케는 분데스리가(1부리그) 승격을 준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빌트’는 독일은 물론이고 유럽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최다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신문입니다. 이동경은 멕시코와 도쿄올림픽 8강전 멀티골로 ‘이(LEE)오넬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멕시코 유명 축구방송인 크리스티안 마르티놀리(47)가 한국과 도쿄올림픽 준준결승 생중계 도중 이동경을 향해 “저 망할 ‘이오넬 메시’를 제발 좀 막아라. 이러다 비참해질지도 모른다”고 소리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빌트’는 “샬케는 이동경 영입 덕분에 전보..
2022.05.29 -
독일 신문 “이동경, 주말 데뷔전 가능성”
이동경(25·샬케)이 독일프로축구 진출 5일 만에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간지 ‘레클링호이저 차이퉁’은 “이동경이 2021-22 독일 2부리그 21라운드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클링호이저 차이퉁’은 샬케 연고지 겔젠키르헨을 포함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신문입니다. 샬케는 이동경을 울산 현대로부터 남은 시즌 임대해왔습니다. 샬케는 얀 레겐스부르크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20라운드까지 샬케는 10승 4무 6패 득실차 +16으로 독일 2부리그 4위, 레겐스부르크는 9승 4무 7패 득실차 +9 승점 31로 8위에 올라 있습니다. 독일 2부리그는 1·2위가 승격하고 3위는 분데스리가(1부리그) 16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샬..
2022.05.28 -
클롭 “손흥민 막다 다친 마티프, 시즌 아웃”
리버풀 센터백 요엘 마티프(30·카메룬)가 2020-21시즌 남은 경기에 모두 결장합니다. 위르겐 클롭(54·독일) 리버풀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마티프는 결정적인 순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막았지만 발목 인대를 다쳤다. 잔여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마티프는 지난달 29일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종료 후 교체됐습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구해낸 눈부신 수비였는데 (부상은) 정말 불운했다”라며 손흥민 득점을 저지하여 3-1 승리에 공헌했다고 칭찬했습니다. 버질 반다이크(30·네덜란드), 조 고메즈(24·잉글랜드) 등 다른 센터백은 이미 전력을 이탈한 상황입니다. 리버풀은 E..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