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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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황선우 주목 “세계기록 가능한 아시아 최강”
황선우(19)가 동양인 한계를 극복하고 월드클래스로 올라선 수영 스타로 높이 평가됐습니다. 대만 스포츠매체 ‘둥즈’는 연말 결산 콘텐츠 ‘아시아 최강에서 세계 제일로!’를 통해 황선우를 집중조명했습니다. ‘둥즈’는 “손가락을 다쳐 기권을 권유받고도 금메달을 따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 당시 상황을 대만 독자에게 소개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분39초72는 아시아 신기록입니다. ‘둥즈’는 “타고난 신체 조건 열세 때문에 아시아 수영선수는 쉽지 않다”면서도 “황선우는 월드 레코드도 깰 수 있는 차세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쇼트코스 200m 최고 기록은 2009년 11월..
2023.09.14 -
수영 괴물 포포비치 유럽·세계 최우수선수상 석권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가 세계 최고권위 수영전문 월간지에 의해 2022년 넘버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미국 ‘스위밍 월드’ 2023년 1월호는 글로벌 패널 11명이 참가한 2022 올해의 유럽·세계 남자수영선수 투표 결과를 상위 5명씩 공개했습니다. 포포비치는 두 부문 모두 만장일치 1위에 올랐습니다. ‘스위밍 월드’는 63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영 잡지입니다. 2022시즌 포포비치는 청소년·성인 유럽·세계선수권 자유형 100·200m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포포비치는 작년 8월 유럽성인선수권에서 100m 세계신기록(46초86) 및 200m 주니어 최고 기록(1분42초97)을 잇달아 수립하며 현재 두 종목 일인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2022 올해의 유럽·세계 수영선수 투표 2~4위 ▲크..
2023.09.12 -
수영 괴물의 루마니아도 인정 “황선우가 라이벌”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세계수영 넘버원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의 최대 경쟁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다름 아닌 루마니아 방송 평가라 더 주목할만합니다.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는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 2연패 달성과 포포비치 은메달로 막을 내렸습니다. 루마니아 스포츠채널 ‘프로 아레나’는 “황선우가 포포비치 라이벌로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둘은 흥미진진하고 환상적인 대결을 펼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같은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그래도 황선우가 2022 유럽·세계선수권 챔피언 포포비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톰 딘(22·영국) 등 200m 롱코스 월드클래스를 제치고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을 우승한 의미는 작지 않..
2023.09.05 -
황선우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 2년 연속 우승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대회는 호주 멜버른 스포츠&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대회 마지막 날 결선을 1분39초72로 우승했습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같은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1분39초72는 쇼트코스 아시아 신기록입니다. 황선우는 롱코스 100m 아시아 최고 기록(47초56)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100m 준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022년 6월에는 롱코스 세계선수권 200m 은메달을 땄습니다. 2022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 톰 딘(22·영국) 같은 월드클래스를..
2023.08.29 -
유럽 유명 언론 “200m 포포비치-황선우 2강”
황선우(19·강원도청)가 현역 최강자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을 다툰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회는 호주 멜버른 스포츠&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립니다. 황선우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200m 예·본선은 마지막 날입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포포비치가 보여준 우월함은 더 많은 우승 기회를 준다”면서도 황선우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최대 경쟁자”로 꼽았습니다.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포포비치 ▲황선우 ▲카일 차머스(24·호주)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를 이번 대회 200m 4강으로 묶었습니다..
2023.08.25 -
황선우, 유럽 신문 선정 세계수영선수권 4대 스타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을 빛낼 4명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대회는 호주 멜버른 스포츠&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립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스페인 일간지 ‘엘이데알 가예고’는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 ▲톰 딘(22·영국) ▲황선우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를 “2022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수영 스타”로 선정했습니다. 포포비치는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200m 2관왕, 딘은 2021년 도쿄올림픽 200m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세이츠는 개인혼영 200m 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