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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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황선우 평균 실력 자체가 향상”
황선우(19)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예선·준결선에서 선보인 기량이 세계최강 미국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수영전문매체 ‘스윔스왬’은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4초62) 보유자 황선우가 세계선수권 예·준결선을 통해 보여준 평균 수준은 놀라울 정도”라며 감탄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아시아기록(47초56)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 전체 2위(1분45초79), 준결선 전체 3위(1분45초46) 기록으로 세계수영선수권 200m 결선에 여유 있게 진출했습니다. ‘스윔스왬’은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에도 “황선우는 굉장함의 연속이다. 자유형 200m 예선에서 박태환(33) 한국기..
2023.02.21 -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4대 유망주 선정
황선우(19)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을 대표하는 10대 스타로 뽑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개막합니다. 미국 ‘스위밍 월드’는 세계수영선수권 프리뷰에서 ▲서머 매킨토시(16·캐나다)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 ▲황선우를 “개인 종목 우승을 노릴만한 10대 유망주”로 선정했습니다. ‘스위밍 월드’는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영전문 월간지입니다. 황선우는 2021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 수영 종목은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따라서 황선우가 이번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입상하면 롱코스 메이저대회 첫 메달입니다. 자유형 100m 아시아기록..
2023.02.20 -
황선우, ‘올림픽金 6개 지도’ 수영코치에게 배운다
황선우(19)가 세계적인 수영지도자와 집중 훈련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합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황선우는 호주 멜버른에서 6주 동안 이언 포프(60)에게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랜트 해킷(42), 마이클 클림(45), 잔 루니(40) 등 포프가 코치한 호주국가대표 제자가 획득한 올림픽 금메달을 합하면 6개나 됩니다. 포프로부터 지도받은 선수는 11차례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4초62) 보유자입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100m 5위 및 200m 7위에 올랐습니다.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 경기만 열립니다. 황선우는 헝..
2022.10.01 -
아시안게임金 김서영, 경북 수영 유망주 10명 후원
경북도청 수영팀 김서영(현 국가대표)이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경북수영연맹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서영은 경북수영연맹 지도자협의회 추천으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유망주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했다. 김서영은 “후배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했다.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 회장은 “김서영은 선수로서 좋은 성적뿐 아니라 경북체육과 수영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솔선수범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에도 김서영을 비롯한 경북도청 수영팀은 성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올해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김서영은 한국 여자수영 간판선수다...
2022.07.26 -
아시안게임 수영국가대표 선발전 24~28일 개최
2022년 경영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이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사)대한수영연맹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경영 및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란 명칭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은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FINA 세계수영선수권,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에 파견할 경영 및 다이빙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 강원도청)와 여자수영 간판 김서영(28, 경북도청), 다이빙 간판 우하람(24,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수영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기초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수영연맹을 후원해온 KB금융그룹의 국가대표 선발전 추가..
2022.07.17 -
美잡지 “황선우-포포비치 경쟁, 세계수영 미래”
황선우(19)가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와 ‘앞으로 세계남자수영을 대표할 라이벌’이라는 기분 좋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미국 ‘스위밍 월드’ 1월호는 ▲ 포포비치 ▲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 ▲ 황선우를 2021년도 남자수영 올해의 신예 1~3위로 선정했습니다. ‘스위밍 월드’는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영전문 월간지입니다. “포포비치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국제무대에서 세이츠, 황선우와 정상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자유형 200m 및 개인 혼영에 강점이 있는 세이츠보다 자유형 100·200m로 주 종목이 같은 포포비치-황선우의 경쟁을 더욱 기대했습니다. 황선우가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5초92) 및 비공인 최고기록(1분44초62) 보유자라면 포포비치는 자유형 10..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