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투어(8)
-
정도원 스릭슨투어 통산 2승…상금 3위·대상 5위
정도원(28·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416일(1년 1개월 20일) 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5월 18~19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정도원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12언더파 132타로 마친 배윤호(30)를 2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받습니다. 스릭슨투어 제패는 2022시즌 1회 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7회 대회 후 정도원은 2023 스릭슨투어 ▲상금 3위 ▲대상포인트 5위 ▲평균타수 10위가 됐습니다. 4차례 TOP10에 들며 상금 12위 및 대상포인트 13위를 차지한 2022년을 능가하는 페..
2024.02.24 -
서정민 7년 만에 KPGA 스릭슨투어 데뷔승
서정민(25·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37번째 참가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5월 16~17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서정민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6언더파 138파로 마친 박지성(21)을 4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받습니다. 2016시즌 2·3부 투어 데뷔 후 한국프로골프 개인 최고 성적은 2018 챌린지투어 5회 대회 준우승이었습니다. KPGA는 2부 챌린지투어 및 3부 프론티어투어를 2019년 챌린지투어로 통합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스폰서 이름을 따 ‘스릭슨투어’로 불립니다. 서정민은 “첫날 경기가 끝난 후 ..
2024.02.23 -
송재일 KPGA 스릭슨투어 2승…3년 만에 우승
송재일(25·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파71·7143야드)에서는 4월 12~13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송재일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KPGA 스릭슨투어 정상에 오른 것은 2020년 4회 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2023 스릭슨투어 4회 대회 첫날 송재일은 버디만 8개를 뽑아내며 8언더파 63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최종일에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면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송재일은 “오랜만에 우승해 기쁘다. 부모님과 항상 가족같..
2024.01.21 -
김용태, 갑상샘 항진증 딛고 스릭슨투어 통산 2승
김용태(24·스릭슨)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커리어 2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파71·7143야드)에서는 4월 10~11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김용태는 최종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우승상금 1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KPGA 2부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2019년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2023 스릭슨투어 3회 대회 첫날 김용태는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에만 버디 7개를 작성해 김수겸(27)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대회 최종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저력을 유지했습니다.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한 김용태는 14번홀(파5)에..
2024.01.21 -
조우영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금메달 목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이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한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2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대회는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2023년 3월 30~31일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7208야드)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조우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번 홀(파5)부터 7번 홀(파3)까지 6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뽑아냈습니다. 최종일에도 샷감은 매서웠습니다. 첫 홀인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뽑아낸 조우영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양일간 총 16개의 버디를 작성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6타 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막전을 제패한 장..
2024.01.17 -
장유빈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금메달 목표”
국가대표 장유빈(21)이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한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개막전에서 우승했습니다. 2023시즌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28~29일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7208야드)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장유빈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다음날에도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습니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4번홀(파4)부터 7번홀(파3)까지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고 9번홀(파4)에서 또다시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장유빈은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4)까지 다시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내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18번홀(파5)에서 마지막 버디를 뽑아내며 양일간..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