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 스위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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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영연맹 “도쿄올림픽 코로나 방역 의심스럽다”
(이하 4월6일 기준) 일본이 도쿄올림픽 수영 3개 종목 예선개최를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대회 개막은 108일(3개월17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코로나19 통제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수영은 일본에서 다이빙, 오픈 워터(마라톤 수영), 아티스틱 스위밍(수중발레) 예선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국제수영연맹(FINA)이 3개 종목 예선 취소를 통보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BBC 질문에 국제수영연맹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다이빙, 오픈 워터, 아티스틱 스위밍 예선 일정 조정을 검토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도 빠르면 다음주 새 일정이 공개될 수 있다는 답변밖에는 현재 할 수 없다”며 곤혹스러워했습니다. 도쿄에서는 4월 18~23일 다이빙, 5월 ..
2021.05.05 -
일본 긴급사태 연장…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취소
일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긴급사태를 1개월 연장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2일 “긴급사태 종료를 예정된 7일에서 한 달 더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1주일 일본 하루 추가 확진은 2108~3927명, 사망은 68~109명입니다. 긴급사태 연장 여파로 제32회 하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아티스틱 스위밍(수중발레) 테스트 이벤트는 취소됐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일본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2020년 7월24일~8월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을 피해 2021년 7월23일~8월8일로 연기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코로나19 방역에 고전하면서 도쿄에 올림픽 개막 4개월 전까지 긴급사태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일본은 지난달 7일 긴급사태를 선포하면서 도쿄올..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