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3)
-
日테니스 슈퍼스타 오사카, 올림픽 16강 탈락
도쿄올림픽 모든 여자 선수 중 최고 스타가 8강도 가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개최국 일본이 개막식 성화 최종주자로 내세운 오사카 나오미(24)가 여자테니스 단식 8강 진출 좌절로 체면을 단단히 구겼습니다. 2번 시드 오사카는 7월27일 이번 대회 시드를 받지 못한 세계랭킹 42위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2·체코)와 도쿄올림픽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0-2(1-6 4-6)로 완패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오사카는 도쿄올림픽 참가자 1만1326명 중 2번째로 많은 6000만 달러(약 690억 원)를 최근 1년 동안 벌었습니다. 여자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 연간 소득 TOP9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사카는 지난 5월 2021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이탈리아오픈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이 ..
2021.10.31 -
日스포츠스타들 “도쿄올림픽 코로나로부터 안전한가?”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24)에 이어 전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4위 니시코리 게이(32)도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대회 개최국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기에 파장이 적지 않습니다. 니시코리는 5월10일(이하 한국시간) 2021 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 이탈리아오픈 1라운드 통과 후 “(도쿄올림픽은) 100명 규모로 열리는 단일 종목 대회가 아니다. 1만 명이 모이는 이벤트다. 일본은 (코로나19 방역이) 잘 안 되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오사카는 5월9일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이탈리아오픈 기자회견을 통해 “도쿄올림픽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면 당장 분명한 토론을 해야 한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2021.06.12 -
日월드스타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토론 필요”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24·일본)가 도쿄올림픽 개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7월23일 개막합니다. 5월9일(한국시간) 오사카는 2021 여자테니스협회(WTA) 투어 이탈리아오픈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이) 사람들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분명한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사카는 “물론 도쿄올림픽은 평생을 기다려온 대회다. 운동선수로서는 열리길 원한다”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중요한 일이 계속 일어나 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2년째 이어지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1주일 일본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은 3818~6996명, 사망은 47~121명입니다. 전체 인구 2%만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