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래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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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리, 옥래윤과 ONE 타이틀매치 장기전도 대비
한국계 파이터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챔피언을 되찾기 위한 준비를 신중히 하고 있습니다. “옥래윤(31)과 재대결은 최대한 빨리 이기겠다”는 장담과 다른 모습입니다.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0번째 넘버링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라이트급 챔피언 옥래윤과 맞붙습니다. 아버지 켄 리는 “아들은 종합격투기 경기 페이스와 리듬을 훨씬 잘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총력전을 고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계 싱가포르인 켄 리는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캐나다에서 크리스천을 낳았습니다. 태권도 사범이자 캐나다 주짓수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 남편과 캐나다태권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부인이 2003..
2023.05.11 -
원챔피언십 2위 “옥래윤 타이틀전 승자와 대결 희망”
챔피언 옥래윤(31)이 한국계 도전자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를 꺾으면 다음 상대는 다기 아르슬란알리예프(28·튀르키예)일까요? 랭킹 2위 아르슬란알리예프는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다음 타이틀전 자격이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옥래윤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0번째 넘버링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와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챔피언 1차 방어전을 치릅니다. 아르슬란알리예프는 “옥래윤-크리스천 리 승자와 싸우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 데뷔 후 원챔피언십 8승 2패입니다. 아르슬란알리예프는 ▲티모페이 나스튜힌(33·러시아) ▲아미르 칸(28·싱가포르) ▲에브 팅(33·말레이시아) 등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경험..
2023.05.09 -
ONE 챔프 옥래윤 “고양이 같은 도전자 압도할 것”
옥래윤(31)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치르는 첫 방어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옥래윤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0번째 넘버링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한국계 파이터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와 맞붙습니다. 도전자로서 챔피언을 꺾고 왕좌를 차지한 2021년 9월 좋은 기억을 처지가 바뀐 2차전에서도 이어가길 원합니다. 옥래윤은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진정한 정글의 왕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강하다는 것을 주변에서 본능적으로 안다. 그러나 스스로 약함을 잘 아는 고양이는 으르렁거리며 (자신을 과장하기 위한) 소리를 더 잘 낸다. 나한텐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가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
2023.05.03 -
원챔피언십 한국계 “챔프 옥래윤과 2차전 빨리 끝낸다”
한국계 파이터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가 챔피언 옥래윤(31)과 재대결을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이겨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정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크리스천 리(한국어명 이승룡)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0번째 넘버링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챔피언 옥래윤과 맞붙습니다. 2021년 9월 당시엔 도전자였던 옥래윤한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여 왕좌를 뺏긴 아픈 기억을 지우길 원합니다. 크리스천 리는 “2차전은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최대한 빨리 끝내겠다. 3차전이 필요 없을 것”이라며 옥래윤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021년 크리스천 리는 옥래윤을 이겨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3차 방어에 성공한 첫 챔피언’이 ..
2023.04.25 -
원챔피언십 챔피언 옥래윤, 3가지 월드클래스 장점은?
옥래윤(31)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챔피언 1차 방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파이터로 자리매김한 강점은 무엇일까요? 종합격투기 랭킹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UFC 라이트급 기준으로도 TOP10 실력입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놀라운 스탠드업 기술 ▲높은 수준의 테이크다운 디펜스 ▲사자의 심장을 ‘엘리트 월드 스타’ 옥래윤이 탄생한 3가지 이유로 꼽았습니다. 옥래윤은 ▲전 원챔피언십 페더급 챔피언 마라트 가푸로프(38·러시아)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8·미국)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를 차례로 이겨 ‘2021 원챔피언십 올해의 종합격투기선수’로 선정됐습니다...
2023.04.23 -
크리스천 리 “옥래윤 존경…재대결로 왕좌 되찾겠다”
크리스천 리(24·미국/캐나다)가 옥래윤(31)에 대한 존중과 함께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타이틀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크리스천 리는 원챔피언십 공식 인터뷰에서 “옥래윤이 챔피언이 되기까지 종합격투기에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했다는 사연을 전해 들었다. 파이터로서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크리스천 리는 ‘이승룡’이라는 한글 이름도 있습니다. 2019년부터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으나 2021년 9월 옥래윤에게 만장일치 판정으로 지며 타이틀 3차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크리스천 리는 “옥래윤도 내가 (다른 선수와 싸우지 않고 바로) 재대결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고 안다. 나 역시 즉각적인 2차전을 원한다. (..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