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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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울었던 우루과이 풀백, 월드컵 참가할 듯
우루과이대표팀 라이트백 다미안 수아레스(34·헤타페)가 심각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햄스트링 회복 속도에 따라 한국전을 뛸 수도 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14위 우루과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으로 대결합니다. 현지 신문 ‘디아리오 캄비오’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 좋은 소식이다. 수아레스는 카타르월드컵 참가 좌절을 두려워했지만, 검사 결과는 긍정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엘체와 2022-23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 헤타페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왼쪽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10분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부상 후 눈물을 흘리며 교체되자 카타르월드컵 불참 확률이 높아졌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디아리오 캄비오’는 “수아레스는 근육..
2023.07.06 -
‘엘클라시코 3골’ 수아레스, 레알에 실망했을까?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대승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의 공헌도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경기 전날 상대를 높이 평가했던 수아레스는 자신에게 힘없이 무너진 레알을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경기로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전날 구단 공식 미디어 채널과의..
2018.10.30 -
메시·수아레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이기고 술자리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크게 이겼습니다. 부상으로 결장한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는 대승을 주도한 동갑내기 공격수와의 음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팔뚝이 부러져 11월 11일까지 전력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사회관계망(SNS) 공식계정을 통해 자신이 없어도 ‘엘클라시코’ ..
2018.10.30 -
엘클라시코 해트트릭 수아레스 ‘실용축구 끝판왕’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를 중립적으로 지켜본 타국 유력언론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를 극찬했습니다. 레알 수비수이자 자국 국가대표 라파엘 바란(25·프랑스)은 혹평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통해 ..
2018.10.30 -
통계로 본 한국 우루과이전 ‘세밀함+투지’
한국-우루과이 평가전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5위 한국이 5위 우루과이를 격파하는 이변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기록을 보면 정교함과 의욕이 결합한 승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12일 한국-우루과이 A매치 친선경기가 열렸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2-1로 꺾고 상대전적 사상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통계 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한국은 우루과이에 유효슈팅 5-2 우위를 점했습니다. 단지 점수만 앞선 것이 아니라 득점에 근접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파이널 3rd’라는 용어는 축구 경기장을 셋으로 나눈 후 상대 골문과 가까운 지역을 의미합니다. 한국-우루과이 해당 지역 패스성공률은 71%-67.3%로 나타났습니다. 문전 인근에서 한국이 우루과이..
2018.10.14 -
2년 만에 천안 A매치 파나마전 확정…우루과이전은 서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705일(1년 11개월 6일) 만에 축구 A매치가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국가대항 A매치 홈 평가전 2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를 상대합니다. A매치 천안종합운동장 개최는 2016년 11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한국은 김보경과 이정협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경기를 유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18년 첫 A매치를 치릅니다. FIFA 세계랭킹 기준 우루과이는 5위, 파나마는 69위로 평가됩니다. 한국은 57위. 천안종합운동장 한국-파나마 친선경기는 양국의 사상 첫 대결입니다. 성인 A매치는 물론이고 남..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