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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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리비아] 佛 “고요한 한국 최고 멀티플레이어”
한국-볼리비아 격돌에 대해 제3국 언론은 다재다능한 고요한(FC서울)이 나올지를 주목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 볼리비아전은 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A매치입니다. 프랑스 축구 매체 ‘뤼카른 오포제’는 7일 한국-볼리비아를 월드컵 출전국 분석 차원에서 미리 언급하며 “직전 평가전 결장 선수 고요한이 돌아올지 궁금하다”라면서 “대한민국 현재 선수단에서 가장 다양한 플레이와 역할을 소화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고요한은 A매치 19경기에 나오는 동안 오른쪽에서 풀백과 윙백, 날개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앙 미드필더로도 기용된 적이 있습니다. 소속팀 FC서울 출전 위치는 국가대표팀보다 더 다채롭습니다. 고..
2018.06.09 -
‘네이마르 호위’ 佛 UFC 파이터의 월드컵 예상은?
UFC 승률이 60%가 넘는 종합격투기 선수의 경호를 받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후보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PSG)의 위엄입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지네딘 지단과 카림 벤제마 등 다수의 축구 스타를 배출한 알제리계 프랑스인입니다.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하고 있기에 영어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로축구팀의 최고스타이자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
2018.06.09 -
[한국 볼리비아] 佛 “수비 韓 큰 단점…장현수·김영권 재신임?”
한국-볼리비아 격돌에 대해 제3국 언론은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한국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 볼리비아전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A매치입니다. 프랑스 축구 매체 ‘뤼카른 오포제’는 7일 러시아월드컵 출전국 분석 차원에서 한국-볼리비아를 미리 다뤘습니다. “한국의 절대적인 단점은 수비”라면서 “김민재(전북) 부상 제외는 신태용 감독에게 두통 그 자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17시즌 김민재는 K리그1 신인왕과 베스트11를 석권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예선 포함 A매치 7경기에 출전했고 본선 예비 28인에도 이름을 올렸습..
2018.06.09 -
‘韓 월드컵 상대’ 독일, 외질 부상? 팀훈련 제외
월드컵에서 상대할 독일이 찬스메이커 메수트 외질(아스날)의 부상이란 악재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7일 “메수트 외질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비 팀훈련 참여가 4일 연속 불가능했다”라면서 “해당 기간 자전거 타기 같은 단독 재활성 운동만 할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수트 외질은 3일 오스트리아와의 원정평가전(1-2패)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76분을 뛰었습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독일 선제골을 넣는 등 분전했으나 통증을 느꼈는지 무릎을 움켜쥐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빌트’는 “메수트 외질은 독일대표팀 소집에 앞서 5월 아스날 소속으로 4경기·28일 동안 전력을 이탈한 바 있다”라면서 “당시 문제였던 등 부상 역시 완치되지 않았다”라고 ..
2018.06.09 -
정우영, 손흥민 아니라도 목소리 낼 만한 활약
정우영(비셀 고베)이 손흥민(토트넘)과 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 종료 후 언쟁을 벌였는지가 논란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인했지만, 진위와 상관없이 정우영 활약상은 자기 목소리를 낼 만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A매치가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상대전적 2전 2무.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한국-볼리비아 공개자료를 보면 정우영은 4-4-2 대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정확도 94.4%를 기록했습니다. 시도나 성공 횟수 자체가 적은 숫자놀음이 아닙니다. 정우영은 한국 볼리비아전에서 98차례 볼 터치를 90번의 패스로 연결했..
2018.06.09 -
멕시코 “손흥민<황희찬? 이승우 반짝였다”
손흥민(토트넘)보다 황희찬(잘츠부르크)에 무게중심을 더 두는듯한 월드컵 상대국 반응이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A매치가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상대전적 2전 2무. 스페인어 일간지 ‘마르카’ 멕시코판은 한국-볼리비아 관련 기사에서 “손흥민은 팀의 위대한 선수”라면서도 “황희찬이 가장 활발하고 강력한 공격수였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볼리비아전에서 황희찬은 4-4-2 대형 투톱의 일원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2차례 태클 성공 등 상대 진영에서의 적극적인 수비도 호평할만했습니다. 황희찬은 한국-볼..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