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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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챔스 결승 후 레알, 살라흐 영입 시도…BBC는 해체?
챔스 결승으로 2017-18시즌을 마감하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럽 정상을 다툴 상대 리버풀의 간판스타를 데려오려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로 압축된 챔스 결승은 27일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2일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결승 후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를 영입하기 위한 여름 이적시장 절차를 준비한다”라면서 “리버풀은 살라흐의 이적료로 2억 유로(2579억 원)를 책정했으며 이보다 낮은 금액을 레알마드리드가 제시한다면 논의 자체를 할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랭킹 1위이자 12차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빛나는 레알마드리드에도 2억 유로는 거금입니다. ‘돈 발론’은 ..
2018.05.16 -
기성용 ‘선덜랜드 임대 성공 톱3’ 선정
기성용(스완지)이 4년 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한 클럽 연고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노던 에코’는 24일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최고의 활약으로 홈팬에게 감동을 준 선수들이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라면서 대니 웰벡(잉글랜드)과 마르코스 알론소(스페인) 그리고 기성용을 예로 들었습니다. ‘노던 에코’는 선덜랜드를 포함한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입니다. 기성용은 2013-14시즌 선덜랜드에서 34경기 4득점 3도움을 기록한 후 스완지로 복귀했습니다. 선덜랜드 시절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됐을 때 17경기 3골 4어시스트(페널티킥 유도 포함)라는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EPL이라는 빅리그에서도 득점..
2018.04.25 -
英 기성용 중앙수비 소화 능력 주목
기성용(스완지)이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주 위치가 아닌 다른 역할도 가능한 역량을 주목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20일 “기성용은 중앙수비수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라면서 “지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완지는 ‘사우스 웨일스’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꼽힙니다.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에 700만 유로(92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컵 대회 포함 클럽 통산 159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과 스완지의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기성용은 주 위치인 수비형 미드필더(76경기 5골 4도움)/중앙 미드필더(71경기 6골 6도움) 외에도 센터백으로 2차례 선발 출전했습니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중앙..
2018.04.25 -
伊 “기성용, 인터 밀란 관심도 받았다”
기성용(스완지)이 이탈리아 북부 최대도시 밀라노를 대표하는 두 축구클럽의 흥미를 모두 끌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국적 전자매체 정기 간행물 ‘블래스팅 뉴스’ 이탈리아판은 19일 “기성용은 인터 밀란도 영입 대상으로 염두에 뒀던 선수”라면서 “지금은 AC밀란의 여름 이적시장 2대 영입 목표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18차례 제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7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리에A 18회 우승으로 AC밀란과 같은 인터 밀란은 유러피언컵 포함 챔피언스리그를 3차례 제패한 클럽이기도 합니다. ‘블래스팅 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잭 윌셔(잉글랜드)와 기성용을 AC밀란 주요 목표”로 소개하면서도 “윌셔는..
2018.04.23 -
伊 “기성용 밀란 이적 임박…중원 3옵션 예상”
기성용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 입단 성사가 근접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밀란 카페’는 14일 “기성용-AC밀란 양측의 접촉이 다가오고 있다”라면서 “기성용이 AC밀란과 가까워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에 700만 유로(93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컵 대회 포함 클럽 통산 158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과 스완지의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기성용은 AC밀란이 신중하게 물색한 영입 대상”이라고 전한 ‘밀란 카페’는 “합류한다면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자원 중 3번째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AC밀란은 프랑크 케시에(코트디부아르)와 루카스 비글리아(..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