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시즌 첫 출전 멀지 않았다
기성용(28·스완지 시티)의 2017-18시즌 클럽 축구 첫 출전이 임박했습니다. 웨일스 매체 ‘포처 스완지’는 12일(현지시간) “기성용의 부상 문제는 이제 없다”라면서 “체력적으로는 큰 의구심이 있으나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면서 머지않아 출전할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스완지는 웨일스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꼽힙니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으로 6월 14일부터 114일 동안 소속팀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역시 같은 이유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에도 빠졌습니다. ‘포처 스완지’의 예상은 기성용이 국가대표팀의 최근 유럽평가 2연전에 모두 출전했으므로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러시아와의 7일 원정평가전(2-4패)에서 30분을 소화한 기성용은 10..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