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78)
-
이승우 몸통박치기 훈련? 전문가 “유용하나 횟수 과다”
이승우(베로나)가 이탈리아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볼 다툼에서 승리했습니다. ‘몸통박치기 훈련’ 효과가 드러나는 것일까요. 베로나는 19일 사수올로와의 2017-18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홈경기를 0-1로 졌습니다. 이승우는 후반 20분 교체 투입되어 25분을 소화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이승우는 세리에A 10번째 출전이자 컵 대회 포함 이번 시즌 12번째 공식전에서 1차례 제공권 우위를 점했습니다. 베로나가 2017년 8월 31일 이승우를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 2군에서 데려온 이후 세리에A 공중볼 획득은 사수올로전이 최초입니다. 이승우 부친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500번씩 나무를 대상으로 몸통박치기 훈련을 했다”라면서 “어깨 탈골 후에는 300번으로 줄였다..
2018.04.23 -
伊 “기성용 밀란 이적 임박…중원 3옵션 예상”
기성용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 입단 성사가 근접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밀란 카페’는 14일 “기성용-AC밀란 양측의 접촉이 다가오고 있다”라면서 “기성용이 AC밀란과 가까워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에 700만 유로(93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컵 대회 포함 클럽 통산 158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과 스완지의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기성용은 AC밀란이 신중하게 물색한 영입 대상”이라고 전한 ‘밀란 카페’는 “합류한다면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자원 중 3번째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AC밀란은 프랑크 케시에(코트디부아르)와 루카스 비글리아(..
2018.04.18 -
伊 유력지 “이승우 베로나 끝까지 주목할 이유”
이승우(베로나)가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해 보이는 소속팀의 유일한 믿을 구석이라는 이탈리아 대표적 스포츠 신문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베로나는 15일 볼로냐와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원정경기를 0-2로 졌습니다.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부리그 잔류 하한선인 17위에 승점 3점이 뒤진 19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이승우는 후반 23분 교체 출전으로 71일(2개월 12일) 만에 공식전을 뛰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베로나는 이승우가 경기장에 들어서면서부터 헛된 희망이나마 끝까지 품을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이승우는 22분 동안 볼로냐를 상대하며 유효슈팅과 돌파, 태클을 1번씩 성공했습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
2018.04.18 -
伊 “이승우 득점에 근접…바르셀로나 출신의 가치”
이승우(베로나)가 71일 만에 출전하여 30분도 뛰지 않고도 현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로나는 15일 볼로냐와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원정경기를 0-2로 졌습니다.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부리그 잔류 하한선인 17위에 승점 3점이 뒤진 19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이승우는 후반 23분 투입되어 2개월 12일 만에 공식전을 뛰었습니다. 54개국·20개 언어로 송출되는 범유럽 방송 ‘유로스포르트’ 이탈리아판은 볼로냐전 평점에서 베로나 최고인 7점을 이승우에게만 줬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이승우는 22분 동안 볼로냐를 상대하며 유효슈팅과 돌파, 태클을 1번씩 성공했습니다. ‘유로스포르트’는 “이승우는 득점에 가까웠다”라면서 “바르셀로나 출신이기 때문..
2018.04.18 -
이승우 71일 만에 출전…세리에A 첫 유효슈팅
이승우(베로나)가 2달 만에 투입되어 이번 시즌 리그 7번째 슛까지 시도했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진 못했습니다. 베로나는 15일 볼로냐와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원정경기를 0-2로 졌다.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부리그 잔류 하한선인 17위에 승점 3점이 뒤진 19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후반 23분 출전한 이승우는 71일(2개월 12일) 만에 베로나 공식전을 소화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유효슈팅과 돌파, 태클을 1번씩 성공했습니다. 세리에A 이승우 유효슈팅은 볼로냐전이 처음입니다. 리그 167분 및 코파 이탈리아 147분으로 이번 시즌 베로나 소속으로 314분을 뛰었으나 아직 공격포인트는 없다. 베로나는 2017년 8월 31일 이승우를 스페인 라리가 바르..
2018.04.18 -
황희찬 이탈리아 언론 평점 1위…“라치오 떨게 했다”
황희찬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챔피언 잘츠부르크가 24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탈락팀 연고지 매체의 호평도 받았습니다. 잘츠부르크는 13일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4-1로 이겼습니다. 1차전 원정경기 2-4 패배를 딛고 합계 6-5로 4강에 합류했습니다. 황희찬은 2-1이었던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후반 29분 득점했습니다. 이탈리아 언론 ‘로마 투데이’는 황희찬을 잘츠부르크 4-3-1-2 대형의 투톱 중 하나였다고 분석하며 평점 7을 줬습니다. 7점은 ‘로마 투데이’ 잘츠부르크-로마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평점 1위에 해당합니다. 라치오 연고지 로마를 근거지로 하는 매체가 상대 공격수..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