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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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축구 역사상 6번째로 비싼 임대 선수?
로멜루 루카쿠(29·벨기에)가 첼시(잉글랜드)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으로 임대된다는 소식이 유럽 주요 언론을 일제히 장식했습니다.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입니다. 인터는 첼시에 800만 유로(약 109억 원)를 주고 2022-23시즌 루카쿠 사용권을 얻습니다. 성적에 따른 옵션 조항을 모두 충족하면 임대료는 1200만 유로(163억 원)까지 늘어납니다. 800만 유로는 세계프로축구 역대 10번째로 많은 임대료입니다. 1200만 유로가 되면 공동 6위로 올라섭니다. 루카쿠는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최우수선수 ▲2020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국가대항전 최고 득점력 ▲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MVP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득점왕 ▲20..
2023.03.04 -
伊 “기성용, 인터 밀란 관심도 받았다”
기성용(스완지)이 이탈리아 북부 최대도시 밀라노를 대표하는 두 축구클럽의 흥미를 모두 끌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국적 전자매체 정기 간행물 ‘블래스팅 뉴스’ 이탈리아판은 19일 “기성용은 인터 밀란도 영입 대상으로 염두에 뒀던 선수”라면서 “지금은 AC밀란의 여름 이적시장 2대 영입 목표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18차례 제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7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리에A 18회 우승으로 AC밀란과 같은 인터 밀란은 유러피언컵 포함 챔피언스리그를 3차례 제패한 클럽이기도 합니다. ‘블래스팅 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잭 윌셔(잉글랜드)와 기성용을 AC밀란 주요 목표”로 소개하면서도 “윌셔는..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