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감독 때문? 컬링 팀킴 세계 톱15 상실
김민정 감독 등 경북체육회 컬링팀 수뇌부가 ‘팀킴’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여자선수단의 국제무대 재등장을 막은 여파가 예상보다 심각합니다. 톱 대회 출전 기준인 ‘세계랭킹 15위’를 벗어난 것이 확인됐습니다. 컬링 세계투어(WCT)가 발표한 11월 11일까지 유효한 2018-19시즌 13주차 세계랭킹을 보면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은 18위에 머물렀습니다. 8일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스킵 김은정-리드 김영미-세컨드 김선영-서드 김경애-핍스 김초희)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에게 전달한 호소문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문서에 ‘세계랭킹 14위’로 적시된 국제적인 위상이 그사이 더 하락했다는 얘기입니다. 대한체육회가 접수하..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