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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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배찬진 전국체전 바둑 금메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바둑 경기가 경북 구미시의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 대표 배찬진(한국바둑고1년)이 고등부 혼성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1 전국체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탓에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일반부 경기는 제외하고 고등부 혼성개인전 경기만 개최됐다. 이에 따라 바둑 경기도 전국 15개 시도 고등부 대표선수 15명이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쳤다. 배찬진은 토너먼트로 열린 경기에서 경기 대표 한승규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체전이란 의미 있는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돼 영광스럽다. 최근 치러진 대회들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전국체전 우승이 자신감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딴 소감을 밝혔다. 박가영(충북) 박정우(경..
2022.01.22 -
102회 전국체전 19세 이하 부문만 개최…코로나 여파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상북도 일원 52개 경기장에서 19세 이하 부분만 개최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2021년 9월 말 정부 방역 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 부문를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년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됨에 따라 2021 전국체육대회의 정상 개최를 위하여 회원단체 및 개최지인 경상북도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겸임대회, 분산 개최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였으나 선수단 방역관리 및..
2022.01.22 -
경기단체연합회 “전국체전 정상 개최 요구”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를 요구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개막식 규모를 축소하고 전 종목 무관중 경기를 감수하겠다”며 어떻게든 대회를 치르겠다는 각오이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변수다. 경기단체연합회는 “6.25 전쟁 중에도 전국체육대회는 개최됐다. 코로나19가 유행한 2년 동안에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여러 대회를 치른 노하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하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 요구 성명서’ 전문.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반드시 정상 개최'되어야 한다. ▲ 6.25 전쟁 중에도 전국체전은 개최되었다. ▲ 경기단체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2년간 수많은 대회를 개최한..
2022.01.08 -
시도체육회장협의회, 전국체전 정상 개최 건의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를 희망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변수다. 시·도체육회장협의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성공적으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도 역시 ▲ 개막식 규모 축소 ▲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이하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개최 건의서’ 전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정상 개최되어야 한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순연된 전국체육대회가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않을 시 대한민국 스포츠를 심각하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데 대하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우수한 선..
2022.01.02 -
모델 박찬이 매니지먼트 계약…수영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수영복 모델 박찬이(26)가 8일 스포츠마케팅 종합기업 ‘씰유나이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씰유나이트는 수영국가대표 정유인,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성민, KPGA 코리안투어 1승 프로골퍼 박성국 등도 매니지먼트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획·운영 및 입장권 판매, 아카데미 컨설팅 등 스포츠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박찬이는 2011·2012년 전국체육대회 수영종목에서 여고부 혼계영 400m 및 계영 400·800m 3관왕을 연속 달성하여 주목받았습니다. 2015년 전국체전에서는 여자일반부 자유형·계영 800m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찬이는 “새로운 진로를 찾으며 여러 활동을 하던 중 은퇴 선수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씰유나이트와 인연이 닿아 함께..
2021.01.09 -
亞 복싱 최강 오연지, 세계선수권 개인 첫 입상
오연지(29)가 아마추어 전국복싱대회 일반부 우승 7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로 발돋움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는 11월 15~24일 2018 국제복싱협회(AIBA) 세계여자선수권이 열렸습니다. 오연지는 22일 –60㎏ 32강 토너먼트 준결승전 패배로 우승은 좌절됐으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5·2017 아시아복싱연맹(ASBC) 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오연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대륙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연지는 2011~2017년 전국체육대회 여자복싱 일반부 7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는 어느덧 8년째 적수가 없는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 첫 입상에 성공한 오연지는 2020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여자복싱은 2012년 런..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