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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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손흥민 > 맨유 산체스”
토트넘-맨유 대결로 맞붙은 손흥민과 알렉시스 산체스. 현지 언론은 이번 시즌 통계만 보면 손흥민이 우위라고 봤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일간지 ‘더 선’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적절하게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라면서 “지금은 어엿한 정규리그 1군이다. 유니폼 배번이 7로 같다는 공통점이 있는 맨유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견줘도 (이번 시즌은) 낫다고 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맨유는 선발 대형 기준 4-2-3-1전술의 격돌이었습니다. 손흥민(80분)과 알렉시스 산체스(풀타임)는 소속..
2018.02.02 -
美 “손흥민, 스몰링 혼쭐냈다”
토트넘-맨유에 임한 손흥민이 유력언론의 호평을 받을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스포츠방송 ESPN은 “맨유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은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약점을) 심하게 노출했다”라면서 “2017년 마지막 A매치 평가전 2경기 명단에서 제외한 잉글랜드대표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판단이 옳았음을 보여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맨유전 4-2-3-1 대형의 왼쪽 날개로 8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ESPN 칭찬 이유는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짐작할..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