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손흥민, 스몰링 혼쭐냈다”

2018. 2. 2. 23:1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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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에 임한 손흥민이 유력언론의 호평을 받을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스포츠방송 ESPN은 “맨유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은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약점을) 심하게 노출했다”라면서 “2017년 마지막 A매치 평가전 2경기 명단에서 제외한 잉글랜드대표팀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판단이 옳았음을 보여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맨유전 4-2-3-1 대형의 왼쪽 날개로 8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ESPN 칭찬 이유는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맨유를 상대로 1차례 유효슈팅과 3번의 결정적 패스, 패스성공률 88.2%와 프리킥 유도 2회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컵 대회 포함 토트넘 33경기 11골 7도움. 평균 64.3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6입니다.


손흥민 공식 SN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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