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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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축구 스타 “취미는 LoL”
한국인 어머니의 영향일까요. 아직 만 나이로는 19살인 독일축구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뉘른베르크)의 평소 모습은 게임을 즐기는 한국 청소년을 떠올리게 합니다. 카스트로프는 2023년 7월 10일(한국시간) 독일 2부리그 소속팀 뉘른베르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훈련장에 없을 땐 리그오브레전드(LoL) 소환사의 협곡에서 날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환사의 협곡’은 2009년 출시된 리그오브레전드를 대표하는 전장(battlefield)입니다. 미국 ‘스포츠 게이머스 온라인’에 따르면 LoL은 2022년 월간 이용자가 1억8000만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리그오브레전드 (이용자들의)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축구 다음으로 일상에서 비..
2024.04.28 -
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가치 2배↑…빅리그행 악재?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독일)가 실력으로 끌어올린 위상에 오히려 발목을 잡혀 프로축구 빅리그 진출이 미뤄질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2023년 7월 3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트로프는 2부리그 뉘른베르크를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구단은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받을 때만 나가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며 보도했습니다. ‘빌트’는 100만 유로(약 14억 원)를 뉘른베르크가 생각하는 ‘적정 시장 가치’로 언급했습니다. 2023년 7월 1일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쾰른에 행사한 카스트로프 구매 옵션은 45만 유로(6억4000만 원)였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2015년 유소년팀 ▲2018년 17세 이하 팀 ▲2020년 19세 이하 팀 ▲202..
2024.04.27 -
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독일 2부리그 탈출 희망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가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뉘른베르크와 이별을 원하고 있습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2023년 6월 27일(한국시간) “뉘른베르크가 45만 유로(약 6억4000만 원) 규모의 구매 옵션을 행사한다. 분데스리가(1부리그) 쾰른은 바이백 포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2022-23시즌 뉘른베르크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른쪽 풀백/윙백/날개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독일 2부리그 2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7월 29일에야 만 20세가 되는 10대 선수가 출전 평균 67.3분을 소화한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2015년 유소년팀 ▲2018년 17세 이하 팀 ▲2020년 19세 이하 팀 ▲..
2024.04.20 -
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놓고 독일축구 2팀 눈치싸움
임대 구단은 완전 영입, 원소속팀은 복귀를 원합니다.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독일)는 2023-24시즌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카스트로프는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났다습니. 독일 스포츠잡지 ‘키커’는 “2부리그 뉘른베르크가 구매 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면서도 “분데스리가(1부리그) 쾰른 또한 바이백을 발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2022-23시즌 뉘른베르크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른쪽 풀백/윙백/날개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독일 2부리그 2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7월 29일에야 만 20세가 되는 10대 선수가 출전 평균 67.3분을 소화한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2015년 유소년팀 ▲2018년 17세 이하 팀 ▲2020년 1..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