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활약’ 페네르바체, 세계스포츠 6대 명문 선정
김연경(33)이 2011~2017년 몸담은 터키여자프로배구단 페네르바체가 종목을 초월한 명문 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스포츠매체 90min 포르투갈어 에디션은 5월 3일(한국시간) 축구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 ‘전통 있는 훌륭한 구단’을 선정했습니다. 페네르바체 여자배구단은 6위에 올랐습니다. 90min은 지도자로는 제 호베르투(67·브라질) 감독, 선수로는 나탈리아 페헤이라(32·브라질), 포탕(51·브라질), 류보프 소콜로바(44·러시아) 그리고 김연경을 대표적인 페네르바체 출신으로 소개했습니다. 제 호베르투 감독과 나탈리아 페헤이라·포탕은 올림픽 금메달, 소콜로바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올림픽 입상 경험이 없음에도 김연경은 90min으로부터 “페네르바체를 거친 유명한 선수”로 꼽혔습니다. 김연..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