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프로축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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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수비전설, 이승우 도전 응원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후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대선배 페르난두 코투(52)로부터 격려를 받았습니다. 페르난두 코투는 8일(한국시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포르투갈어, 영어, 한국어 그리고 이모티콘을 통해 “행운을 빈다. 힘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승우도 포르투갈어 메시지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코투는 현역 시절 1996~1998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수비수로는 가장 많은 A매치 110경기 출전에 빛납니다. 이승우는 2019년 여름 신트트라위던 입단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9위 벨기에 1부리그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17경기 2득점에 그쳤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2020-21시즌 후반기 남은 기간 이승우를 포..
2021.02.14 -
포르투갈축구연맹 “이승우-포르티모넨스 계약 접수”
이승우(23)가 벨기에를 떠나 남은 시즌 포르투갈에서 활동합니다. 포르투갈프로축구연맹은 1일(현지시간) 겨울 이적시장 마감 공고에서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가 이승우와 계약한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우는 2019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했으나 17경기 2득점에 그쳤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벨기에는 9위입니다.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에서 부진했음에도 더 수준 높은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포르티모넨스는 승격으로 합류한 2017-18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 10위를 시작으로 12-17위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13위에 올라있습니다. 이승우는 2006년 김동현(13경기 1득점 2도움), 2007~2008년 김병석(15경기 1득점)..
2021.02.12 -
이승우, 포르투갈 완전 이적 가능…우선 협상 조항 존재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단기 임대 종료 후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 남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원소속팀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은 임대 계약이 끝나는 오는 6월 이후 포르티모넨스가 이승우 완전 영입을 원하면 우선협상권을 주기로 합의했다. 포르투갈프로축구연맹은 2일(이하 한국시간)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 마감 공고에서 이승우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포르티모넨스가 신트트라위던으로부터 이승우를 남은 시즌 임대했다고 설명했다. 벨기에는 UEFA 리그랭킹 9위다.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 역대 영입투자액 5위에 해당하는 이적료 120만 유로(약 16억 원)에 2019년 여름 엘라스 베로나(이탈..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