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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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란드] 美 “기성용 폴란드전 경기운영 기대”
한국-폴란드에 임하는 원정팀 대한민국의 간판공격수가 손흥민이라면 주장 기성용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미국 매체 ‘리얼 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이 한국대표팀의 부적 같은 존재일지는 몰라도 그 역시 (패스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면서 “같은 EPL 스완지에서 뛰는 기성용은 한국-폴란드 평가전에 관여할 수 있는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통계 회사 ‘옵타 스포츠’ 2017-18시즌 EPL 공개자..
2018.03.27 -
[한국 폴란드] 美 “손흥민? 분데스리가 베스트11도 못 막아”
한국-폴란드 경기를 월드컵 전초전으로 주목한 북미 언론이 원정팀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미국 매체 ‘리얼 스포츠’는 “손흥민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의 핵심이 될 것은 당연하다”라면서 “한국-폴란드 A매치에서도 상대 팀의 우카시 피슈체크(도르트문트)를 노려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카시 피슈체크는 직전 2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된 최정상급 오른쪽 풀백입니다. ‘리얼 스포츠’는 “손흥민을 한국-폴란드 평가전에서 막기에는 우카..
2018.03.27 -
아스널 전설 “맨유, 맨시티 감독이 지휘했다면 이겼다”
맨유-세비야 경기를 지켜본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맨유의 패장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다. 잉글랜드 1부리그가 프리미어리그로 개칭되기 직전인 1991-92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이언 라이트는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하여 “맨유 지휘봉을 조제 모리뉴(포르투갈)가 아닌 주제프 과르디올라(스페인) 맨시티 감독이 잡았다면 선수들은 일을 더 정확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8시즌 맨유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1억6440만 유로(2167억 원)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2018.03.18 -
첼시 전설 “맨유 산체스·포그바 의심스럽다”
맨유-세비야 경기 후 2000년대 중반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축구 전문가는 맨유의 두 스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05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 2위 프랭크 램퍼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칠레)가 맨유 세비야전 선발진에 포함된 것이 합당한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맨유는 2018년 1월 22일 헨리흐 므히타랸(아르메니아·4200만 유로)을 아스널로 보내고 알렉시스 산체스를 데려왔습니다...
2018.03.18 -
前 맨유 수석코치, 선수·감독 싸잡아 질타
맨유 세비야전 패배 후 4년 전 맨유 조감독으로 재직한 스타 출신 지도자가 통렬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13-14시즌 맨유 수석코치를 역임한 폴 스콜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눈 뜨고 보기 어려웠다”라면서 “팀을 위한 열망과 에너지, 기동성과 체력 모두 없었다. 뭐라 설명하기도 싫다”라면서 맨유 세비야전 경기력이 한심 그 자체였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확..
2018.03.17 -
퍼디낸드 “맨유, 영국 밖이면 강팀 아냐”
맨유-세비야 경기 후 친정팀 패배에 대해 맨유 출신 축구전문가는 전력 자체가 과대평가됐다고 단언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16년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리오 퍼디낸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세비야전을 통해 (영국이 아닌) 유럽대륙에서는 절대 최고의 팀 중 하나라 할 수 없음이 드러났다”라고 말했습니다. 2017-18시즌 맨유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1억6440만 유로(2167억 원)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