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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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박, 남은 시즌 레알 1군 추가 출전 가능성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레알 마드리드)이 2020-21시즌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또 잡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축구 잡지 ‘포포투’ 스페인판은 8일(한국시간) “마빈 박은 레알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2군 선수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1군 경기에서 더 많이 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레알 2군은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해있습니다. 지네딘 지단(49·프랑스) 1군 감독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3경기에 마빈 박을 소집, 그때마다 모두 출전시켰습니다. ‘포포투’는 “지단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레알 1군 전력에 구멍이 생길 때마다 마빈 박을 찾았다. 기동력이 매우 좋고 직선적인 플레이에 능하며 (아직 어린데도) 기량이 세련되고 성숙하다”고 호평했습니다. 한국인..
2021.03.21 -
‘UFC 11승’ 한국계 “미들급 정상구도 엉망”
UFC216으로 대회사 통산 10승을 넘어선 한국계 파이터가 자신이 속한 체급의 타이틀 구도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7일(현지시간) UFC216이 열렸습니다. 브래드 타바레스(30·미국)는 미들급(-84㎏) 타이틀전 경력자 탈리스 레이치스(36·브라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습니다. 브래드 타바레스는 ‘UFC 프레스 포털’에 게재된 승자인터뷰를 통하여 “제8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미국)은 제6·8대 웰터급(-77㎏)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초대 미들급 잠정챔프 로버트 휘터커(27·호주)는 부상 중”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즐기기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비스핑의 UFC 미들급 1차 방..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