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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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구광역시청 꺾고 첫 승리 거둬
7골 4어시스트 기록한 부산시설공단 이혜원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매치 MVP로 선정 부산시설공단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첫 승리를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1로 이겼다.부산시설공단은 개막전에 패했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로 승점 2점을 획득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연패를 당했다. 전반은 부산시설공단의 흐름이었지만, 실수가 발목을 잡아 달아나다 추격당하고를 반복했다. 부산시설공단의 이혜원이 친정 팀을 상대로 과감한 돌파 슛을 넣으며 4-1로 달아났지만, 실수가 나오면서 4-3으로 쫓겼다.대구광역시청의 실수가 나오면서 부산시설공단이 7-3으로 달아나나 싶었는데, 조아나의 실수가 연달아 나..
2024.10.19 -
SK슈가글라이더즈, 서울시청 꺾고 2연승 질주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경민의 11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꺾고 2연승을 거뒀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27-24로 꺾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승점 4점으로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갖췄다. 서울시청은 1승 1패 승점 2점을 유지했다.전반은 서울시청의 흐름이었다. 우빛나가 돌파와 속공으로 2골을 연달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서울시청이 정진희 골키퍼의 세이브에 힘입어 5-2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서울시청은 연달아 2분간 퇴장이 나오면서 필드 선수가 세 명밖에 남지 않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서울시청이 위기에 몰렸지만, 정진희 골키퍼의 세이브 덕에 쉽사리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024.10.19 -
핸드볼 팬들이 기다리던 여자부 경기가 돌아온다
핸드볼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자 선수들이 핸드볼 H리그에 돌아온다. 핸드볼은 남자부보다 여자부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 본격적인 여자부 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부는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부산시설공단 경기 그리고 서울시청과 대구광역시청 단 두 경기만 열리고 중단됐다.국가대표 선수들이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공동 개최된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리그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명예를 걸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구슬땀을 흘린 여자 선수들이 이제는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가 승리를 위해 맞선다. 핸드볼 H리그 여자부의 본격적인 경기는 SK슈가글라이..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