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10)
-
즐라탄 충고 헛수고…르브론 사회운동 계속 [NBA]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미국 조지아주 유권자를 위한 투표 접근성 향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탈리아프로축구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AC밀란)로부터 ‘정치 그만 신경 쓰고 농구나 해’라는 충고를 들은 지 4일 만입니다. 르브론이 설립한 유권자 권리단체 More Than A Vote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인권단체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와 연계하여 전날 조지아주 하원을 통과한 투표권 제한 강화 법안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More Than A Vote와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는 “조지아주 의회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투표를 쉽게 하지 못하게 만들려 합니. 양측은 투표 접근성 확대와 인종차별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합의했습니다. 조지아주 최대도시 ..
2021.03.18 -
발로텔리 시즌 첫 경기 보니…악마의 재능 맞네
발로텔리(이탈리아)도 어느덧 20대 후반이지만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시즌 몸무게 관리 실패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준우승에 공헌하여 대회 올스타에 선정된 발로텔리는 2012-13 세리에A 베스트11 및 2013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우수 44인 선정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세리에A 인터밀란·AC밀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리버풀을 거친 후 2016년 8월 31일 프랑스 리그1 니스에 입단했습니다. 니스 소속으로 발로텔리는 67경기 43득점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평균 78.0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79라는 세부기록도 준수합니다. 2018-19시즌 발로텔리는 징계..
2018.09.25 -
발로텔리 유럽대항전 복귀 무산…마르세유 영입 포기
발로텔리(이탈리아)의 프로통산 10번째 유럽클럽대항전 시즌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프랑스 대표적인 스포츠일간지 ‘레키프’는 17일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더는 발로텔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면서 “2018년 여름 3개월 이상 이적설이 나돌 정도로 마르세유와 발로텔리 양측은 관련이 깊었으나 이제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발로텔리는 2008년부터 2014-15시즌까지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에 출전했으나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입단으로 중단됐다. 2016년 프랑스 리그1 니스로 이적하여 지난 시즌까지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소화했으나 이번 시즌 니스는 유럽클럽대항전 참가자격이 없다. 마르세유는 2018-19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 중이다. ‘레키..
2018.09.25 -
“이승우 아름다운 골…동양의 메시” 伊 유명언론 찬사
이승우(베로나)가 빅리그 13번째 출전 끝에 첫 득점을 했습니다. 현지 유력신문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베로나는 6일 AC밀란과의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졌습니다.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18-19 세리에B(2부리그)로의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28분 만에 골을 넣어 베로나가 영패를 면하게 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아름다운 득점이자 미래를 위한 청신호”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스포츠전문지임에도 이탈리아 모든 신문 중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한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언론입니다. ‘동양의 메시’라고 이승우를 수식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2018.05.06 -
伊 “기성용, 인터 밀란 관심도 받았다”
기성용(스완지)이 이탈리아 북부 최대도시 밀라노를 대표하는 두 축구클럽의 흥미를 모두 끌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국적 전자매체 정기 간행물 ‘블래스팅 뉴스’ 이탈리아판은 19일 “기성용은 인터 밀란도 영입 대상으로 염두에 뒀던 선수”라면서 “지금은 AC밀란의 여름 이적시장 2대 영입 목표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18차례 제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7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리에A 18회 우승으로 AC밀란과 같은 인터 밀란은 유러피언컵 포함 챔피언스리그를 3차례 제패한 클럽이기도 합니다. ‘블래스팅 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잭 윌셔(잉글랜드)와 기성용을 AC밀란 주요 목표”로 소개하면서도 “윌셔는..
2018.04.23 -
伊 “기성용 밀란 이적 임박…중원 3옵션 예상”
기성용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 입단 성사가 근접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밀란 카페’는 14일 “기성용-AC밀란 양측의 접촉이 다가오고 있다”라면서 “기성용이 AC밀란과 가까워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에 700만 유로(93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컵 대회 포함 클럽 통산 158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과 스완지의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기성용은 AC밀란이 신중하게 물색한 영입 대상”이라고 전한 ‘밀란 카페’는 “합류한다면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자원 중 3번째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AC밀란은 프랑크 케시에(코트디부아르)와 루카스 비글리아(..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