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FH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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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지소연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영상 통화
여자축구선수 지소연(30·첼시)이 문재인 대통령과 영상 통화를 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국민 8명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기능을 활용한 영상 통화를 한다”고 밝히면서 지소연, 안광훈(81·천주교 서울대교구 삼양동선교본당) 신부의 실명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한 분 한 분이 국민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소연 등 영상 통화 대상 8명을 선정한 기준을 밝혔습니다. 지소연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선수상 후보에 2차례 포함되며 한국 여자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 선수 투표 및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슈퍼리그 MVP도 1번씩 수상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
2021.02.13 -
손흥민 2010년대 亞베스트11…한국인 유일 선정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11~2020년 아시아 축구 베스트11에 포함됐습니다. 해당 기간 손흥민은 함부르크(2010~2013), 레버쿠젠(2013~2015), 토트넘(2015~)에서 컵대회 포함 417경기 148득점 68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89경기 26골 17어시스트. 손흥민은 2010년대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올스타에 2차례 뽑혔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4번 받았습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은 오세아니아 대륙에 속해있으나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한 호주도 2010년대 베스트11에 포함시켰습니다. 한국 외에도 호주, 태국, 중국, 카타르, 시리아 역시 1명씩..
2021.02.13 -
지소연 2010년대 亞여자축구 베스트11…한국 유일
지소연(30·첼시)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11~2020년 아시아 여자 베스트11에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당 기간 지소연은 INAC 고베 레오네사(2011~2013), 첼시(2014~)에서 공식전 164경기 64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A매치 61골 중에서는 46득점을 2010년대 넣었습니다. 지소연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2차례 포함, 한국 여자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 선수 투표 및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슈퍼리그 MVP도 1번씩 수상했습니다.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한 호주는 2010년대 아시아 여자 베스트11에 가장 많은 5명이 뽑혔습니다. 일본이 4명, 한국과..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