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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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PGA 프로골프구단리그 개최…3팀 추가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가 2022년에 이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2023년은 17개 구단 및 선수 64명 규모다. 2023시즌에는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선수 7명을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다.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
2024.01.06 -
첫 우승 ‘물꼬’ 옥태훈, 2주 연속 우승 ‘자신감’
첫 우승 물꼬를 튼 옥태훈(24·금강주택)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옥태훈은 전북 군산CC(파72·7269야드)에서 열리는 2022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13번째 대회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합니다. 앞서 옥태훈은 제주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좋은 샷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옥태훈이 정규 투어에서 우승한 건 이 대회가 처음입니다. 첫 우승까지 험난한 길을 걸었습니다. 2013~2014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KPGA 2~3부 투어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한국 남자 골프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으나 정규 투어 입성 후에는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면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021년 비즈플레이 ..
2023.05.09 -
스릭슨투어 10회 대회 6월23일 개막…총상금 증액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표방하는 2021 스릭슨투어 10회 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사우스링스영암CC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6880야드)에서 펼쳐진다. ‘2021 스릭슨투어 10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 총상금 1억3000만 원(우승 2600만 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1~9회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총상금 8000만 원(우승 1600만 원)으로 열렸다. 이번 10회 대회는 대회 규모 확대와 총상금 증액뿐 아니라 참가 선수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 캐디까지 동반할 수 있다. 더불어 선수들의 경기력을 위해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이러한 점들은 KPGA 코리안투어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그 격차를 줄이고..
2021.09.06 -
KPGA ‘스포테이너’로 활약하는 투어프로 김주연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KPGA 투어프로(정회원) 김주연(41)은 최근 골프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알려졌던 김주연이 직접 개발한 ‘바이킹 에임 연습법’은 아마추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연은 지난해부터 ‘필드 마스터 시즌3’와 ‘SBS 골프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필드 마스터’에서는 공이 러프 및 벙커에 빠졌을 때 대처 방법, 올바른 에이밍, 포대 그린 공략법, 각종 어프로치 기술 등 총 16회에 걸쳐 촬영을 진행하며 아마추어들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한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부터 여러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레슨과 아마추어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2021.08.21 -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 스릭슨투어 8차전 우승 [KPGA]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21.CJ온스타일)이 이틀간 버디 18개를 기록하며 ‘2021 스릭슨투어 8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6월 8일과 9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배용준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배용준의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다. 배용준은 1번홀(파5)부터 3번홀(파4)까지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고 5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배용준은 7번홀(파4)부터 9번홀(파4)까지 다시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냈고 후반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에서도 연이어 버디를 적어내는 괴력을 뽐냈다. 17번홀(..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