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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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격투기 3위 홍성찬 “4년 공백? 날 믿는다”
국내 종합격투기 3강 중 하나였던 홍성찬이 전성기를 보낸 TFC에서 1582일(4년3개월29일) 만에 치르는 경기를 앞두고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홍성찬은 TFC가 언론에 배포한 서면 인터뷰에서 “큰 부감은 없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훈련을 믿고 대결에 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성찬은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A에서 열리는 TFC20 메인이벤트를 통해 최성혁과 라이트급(-70㎏) 경기를 치릅니다. 최성혁은 2018년부터 킥복싱 2승 1패, 종합격투기 1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7년 1분기부터 2018년 3분기까지 홍성찬을 한국 라이트급 3위로 평가했습니다. 홍성찬은 “감각이 떨어진 것은 잘 모르겠다. 기술적인 저하가 특별히 ..
2022.02.12 -
전 한국 라이트급 3위 홍성찬, TFC 복귀
국내 종합격투기 3강 중 하나였던 홍성찬이 UFC 출신 파이터와 3연전을 치렀던 TFC로 돌아옵니다. TFC는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TFC20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성찬은 1582일(4년3개월29일) 만에 TFC 대회에 출전하여 메인이벤트를 장식합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7년 1분기부터 2018년 3분기까지 홍성찬을 한국 라이트급(-70㎏) 3위로 평가했습니다. 홍성찬은 2016~2017년 TFC에서 전 UFC 선수들과 3차례 맞붙어 1승 2무효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10차례 프로 경기에서 패배는 1번 밖에 없고 7승을 거뒀습니다. TFC20 메인이벤트 상대는 최성혁입니다. 2018년부터 킥복싱 2승 1패, 종합격투기 1승 1패..
2022.01.31 -
미스트롯2 킥복서 김수연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
여자킥복싱선수 김수연(21)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7월17일 김수연은 TFC 드림 7 계약 체중 –53㎏ 경기에 출전하여 한보람(31)을 판정 3-0으로 이겼습니다. 대회사 측은 “종합격투기 파이터로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에 참가,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112명 안에 들어 직장부B로 예선을 치렀으나 본선 1차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킥복서로는 2019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미르메컵 미르메퀸 준우승에 이어 2020년 일본 대회 RISE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소녀주먹’을 통해 킥복싱뿐 아니라 복싱, 주짓수 등 투기 종목..
2021.10.16 -
미스트롯2 킥복서 김수연, 화끈한 종합격투기 데뷔 예고
여자킥복싱선수 김수연(21)이 화끈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약속했습니다. 7월17일 김수연은 TFC 드림 7에서 한보람(31)과 계약 체중 –53㎏으로 대결합니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인 만큼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 케이지에서 멀쩡히 걸어 내려가진 못할 것”이라며 상대에게 경고했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에 참가,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112명 안에 들어 직장부B로 예선을 치렀으나 본선 1차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킥복서로는 2019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미르메컵 미르메퀸 준우승에 이어 2020년 일본 대회 RISE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긴다. 체력과 기세에서 승부가..
2021.10.04 -
‘미스트롯2 킥복서’ 김수연 7월17일 종합격투기 데뷔
여자킥복싱선수 김수연(21)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7월17일 김수연은 TFC 드림7에서 한보람(31)과 계약 체중 –53㎏으로 대결합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수연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에 참가, 2만 명이 넘는 신청자 중에서 112명 안에 들어 직장부B로 예선을 치렀으나 본선 1차전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킥복서로는 2019년 국제격투기무도연맹(IKMF) 미르메컵 미르메퀸 준우승에 이어 2020년 일본 대회 RISE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수연은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소녀주먹’을 통해 킥복싱뿐 아니라 복싱, 주짓수 등 투기 종목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종합격투기 데뷔를 준비해..
2021.10.02 -
AFC 미들급 타이틀전 또 연기…2.5단계+α 여파
종합격투기 파이터 김재영(38)이 두 단체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가 달린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타이틀전이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 3차 유행 여파로 재차 미뤄집니다. 김재영은 작년 12월1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이종환(28)과 AFC 미들급(-84㎏) 챔피언결정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4일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차기 대회를 오는 15일에서 2월26일로 또 연기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킥복싱 등 수도권의 격렬한 단체운동(GX) 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8일 이후에는 서울·인천·경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α로 격상되면서 해당 지역 모든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김재영-..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