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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론 “한국인 4명 영입 Fly, 무서운 전력”
미국 프로게임단 플라이퀘스트가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를 위해 한국인 선수·지도자를 영입하여 전력을 크게 보강했습니다. 독일 e스포츠 매체 ‘프라크슈터’는 “플라이퀘스트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상대 팀 마음에 공포를 안겨줄 만한 폭발력 있는 조합”이라며 주목했습니다. 플라이퀘스트는 ▲임팩트(본명 정언영·27) ▲빅라(이대광·19) ▲프린스(이채환·22)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도자로는 쏭(김상수·33)을 데려온다고 알려졌습니다. 임팩트는 201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 멤버입니다. 2022시즌 한국 LCK에서 빅라는 신인왕, 프린스는 여름 대회 대상 포인트 1위로 빛났습니다. LCK는 중국 LPL과 리그오브레전드 단일국가 2대 e스포츠..
2023.08.25 -
미국 언론 “세계챔프만 4명…거함 한화생명 주목”
한화생명 e스포츠 프로게임단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 경험 선수·지도자로 인해 ‘거함’ ‘슈퍼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미국 게임매체 ‘도트e스포츠’는 “한화생명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봄·여름 대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자 자유 계약 시장에서 차세대 한국 거함을 구축했다”며 2023시즌 성적을 주목했습니다. LCK는 중국 LPL과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2대 리그로 묶입니다.한화생명은 ▲킹겐(본명 황성훈·22) ▲제카(김건우·20) ▲바이퍼(박도현·22)와 잇달아 계약했습니다. ‘도트e스포츠’는 “바이퍼는 2021년, 킹겐과 제카는 2022년 롤드컵 우승 멤버다. LCK 역사상 세계 챔피언 3명을 자유 계약을 통해 한꺼번에 영입한 게임단은 없었다”며 ..
2023.08.21 -
영국 방송 “페이커 2023 롤드컵 우승 어렵지 않다”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2023년 자체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페이커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시즌 종료 후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 게임단과 3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영국 ITV는 “스스로는 물론이고 동료, 그리고 팀 전체의 재능이 모두 뛰어나다. 2023 롤드컵 우승은 확실히 어렵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ITV는 영국 최대 민영 방송입니다. T1은 2022시즌 리그오브레전드 1, 2번째 국제대회 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잇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주장 페이커 이하 선수단이 변동 없이 그대로 2023시즌을 준비합니다. “페이커는 (프로게이머로서 많은 나이에도) 한계를 뛰어..
2023.08.18 -
中경제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흥미 저하
e스포츠 최고 히트 종목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상업적인 매력을 잃고 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분석이 나왔습니다. 격주간지 ‘카이징’은 “2021년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이후 중국 기업의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후원 의지가 크게 떨어졌다. 2022년 스폰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금융·경제 잡지입니다. 중국 경제계는 2021, 2022시즌 롤드컵 공식 파트너에 1개 기업씩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8개 기업이 후원에 나선 2020년 대회와 크게 비교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유통을 담당하는 텅쉰(영어명 텐센트)이 내놓은 2022년도 아시아 e스포츠 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스폰서가 운영 수익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카..
2023.07.24 -
中 e스포츠 규모·유저 동반 하락…세계적 위기 우려
중국 e스포츠가 양과 질 모두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경제 전문언론 분석이 나왔습니다. 게임 판매와는 별개로 전문 선수들의 경쟁으로 창출되는 시장이 형성된 후 세계적인 성장을 이끈 중국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격주간지 ‘카이징’은 “2022년 들어 중국 e스포츠 산업은 급격히 나빠졌다. 상반기(1~6월) 시장 규모와 이용자 수 모두 감소했다. 팀·운영사 등 업계 인력 숫자도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금융 잡지로 꼽힙니다. “2022년 1~6월 e스포츠 매출은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0.12% 감소한 764억9700만 위안(14조3470억 원)이다. 중국음악디지털협회가 e스포츠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보고서를 내놓은 이후 첫 축소”라며 설명했습니다. ▲e스포츠 인..
2023.07.20 -
中 롤드컵 시청자 41% 감소…화제성도 31% 하락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e스포츠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흥행하지 못했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9월 30일~11월 6일 멕시코·미국에서 24팀 규모로 열려 한국 게임단 DRX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격주간지 ‘카이징’ 보도에 따르면 롤드컵 중국 시청자는 2021시즌과 비교하여 최소 37%, 최대 41%까지 줄었습니다. ‘웨이보’ 화제성도 30.8% 감소했습니다. ‘카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금융·경제 잡지로 꼽힙니다. ‘웨이보’는 중국 제1 SNS 서비스입니다. 2021 롤드컵 기간 ‘웨이보’ 관련 토픽 조회수는 100억3000만 건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 롤드컵은 69억4000만에 그쳤습니다. ‘카이징’은 “(게시물) 접속뿐 아니라 토..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