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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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쏘아 올린 신기록 축포
강백호(19·kt wiz)가 KBO리그 고졸 신인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된 후에도 거침없는 장타를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그의 홈런은 의미 있는 기록을 잇달아 동반하고 있습니다. ■강백호 홈런별 KBO리그 주요 기록 △1호고졸 신인 최초 개막전 데뷔 첫 타석 홈런고졸 신인 최초 데뷔 타석 홈런역대 2번째 신인 개막전 데뷔 타석 홈런역대 17번째 데뷔 첫 타석 홈런 △10호 역대 5번째 고졸 신인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9년 만에 고졸 신인 데뷔 첫해 두자릿수 홈런 △11호 KBO리그 통산 3만1번째 홈런 △12호 역대 32번째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20호 역대 3번째 고졸 신인 20호 홈런 △22호 역대 고졸 신인 최다 홈런 △23~25호 홈런 고졸 신인 첫 3연타석 홈런
2018.09.24 -
노회찬 애도, 프로선수협도 동참…“야구 인권 조명한 분”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죽음에 애도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조의를 표했습니다. 23일 노회찬 전 대표는 2번째 생일을 40일 앞두고 사망했습니다. 이하 24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애도 성명 전문. 야구선수의 인권 개선에 이바지했던 고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사무총장 김선웅, 이하 "선수협")는 어제 유명을 달리한 고 노회찬 의원을 애도하며, 야구선수의 인권 개선에 이바지했던 노회찬 의원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 2007년 고교야구대회에서 선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무리한 투구를했던 선수들의 혹사를 염려하며 학생선수들의 혹사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였고, 이로 인해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한야구협회에 선수들의 무리한 투구는 헌법상 기본권인 신체를 훼손당하지 ..
2018.07.29 -
정우영 아나운서 “정우영 뮌헨 1군 데뷔 축하”
정우영(43) SBS Sports 아나운서가 동명이인 정우영(19)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1군 첫 출전을 경축해줬습니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26일 사회관계망(SNS)에 “오늘 아침부터 모바일로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라면서 “뭔가 했더니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군이 1군에 데뷔했다. 축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7연패에 도전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이탈리아 세리에A 8연패를 꿈꾸는 유벤투스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0-2로 졌습니다. 정우영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어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 팀 입단 후 206일(6개월 25일) 만에, 2군 승격 1달도 되지 않아 A팀 경기를 경험했습니다. 정우영 아나운..
2018.07.29 -
이영하 ‘승부 조작 2차례 거절’…구단에도 신고
이영하가 ‘프로야구 승부 조작 제의를 거절 후 구단에 통보한’ 선수로 밝혀졌습니다. KBO리그 두산 베어스는 7일 프로야구 승부 조작 제안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된 선수가 이영하라고 공개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이영하도 실명을 드러내는 것에 동의했다”라면서 “승부 조작 제의를 거부한 후 곧바로 소속팀에 알린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프로야구 승부 조작 브로커는 기사화된 것처럼 고등학교 선수 출신이긴 하나 이영하와는 학연이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영하는 4월 30일, 5월 2일 프로야구 승부 조작 브로커의 제안을 전화로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프로야구 승부 조작 브로커는 각각 이영하가 모르는 전화번호로 통화를 걸어왔습니다. 이영하는 두 번호 모두 제의 거부 후 즉각 차단한..
2018.06.09 -
윤보미 시구 시속 80㎞…50구 연습 후 마운드 올라
윤보미 시구는 프로야구 KBO리그 공식전만 이번이 5번째입니다. 잠실구장에서 10일 열린 2018시즌 KBO리그 롯데-LG 경기 윤보미 시구는 하루 뒤까지 화제입니다. 야구팬들은 “폭포수 커브”, “노모 히데오를 떠올리게 하는 구질”, “커쇼의 이중 키킹이 연상되는 투구”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 연예인과 윤보미 시구가 차별화되는 것은 비거리와 속도 그리고 투구 자세입니다. 정규경기처럼 마운드에서 18.44m 떨어진 홈플레이트까지 노바운드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윤보미 시구를 보고 “투수판을 밟고 던지는 여자 연예인은 처음 봤다”라면서 “직접 본 여자 연예인 시구 중 으뜸”이라고 극찬한 것도 유명합니다. 등판(?)에 앞서 50구가 넘는 연습 투구를 한다는..
2018.05.12 -
구명환 심판 조사 촉구 청와대 청원 제기
구명환 KBO(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 19일 판정에 대해 SK 와이번스 팬들의 불만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20일 ‘한국야구위원회 구명환 심판을 비롯한 조사가 간절합니다’라는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구명환 심판 조사 촉구’ 청원인은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프로야구가 어둠의 세력들로 인해 더럽혀지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SK는 19일 kt wiz와의 2018시즌 KBO리그 원정경기를 6-5로 이겼습니다. 9회초 2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기준 구명환 심판은 19일 오후 10시부터 순위에 올라 20일 오전 11시 이후에도 내려갈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