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방송 “갈라타사라이, 곧 김민재에 공식 제안”

2021. 10. 2. 01:18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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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터키 1부리그 갈라타사라이로부터 조만간 정식 계약 제의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베이징 궈안 공식 홈페이지

김민재(25·베이징 궈안)가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최다우승팀 갈라타사라이로부터 머지않아 공식적인 영입 제의를 받을 분위기입니다.

터키 방송 ‘아스포르’는 7월6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에게 매우 진지한 관심을 보인다.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조만간 정식으로 계약을 제안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할 확률을 58%로 평가하면서 스타드 렌(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도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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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은 프랑스 무대가 5위로 가장 높습니다. 6위 포르투갈, 7위 네덜란드, 16위 터키가 뒤를 잇습니다.

김민재는 베이징 입단 후 글로벌 축구게임 ‘FIFA시리즈’에 의해 2019 중국 슈퍼리그 베스트11로 선정됐고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최우수수비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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