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도쿄올림픽 배영 200m 준결선 11위
2021. 11. 7. 00:30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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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26)가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배영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9일 이주호는 1분56초93으로 준결선 전체 16명 중에서 11위에 머물렀다.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참가자격을 얻지 못했다.
이주호는 28일 한국신기록 1분56초77로 도쿄올림픽 배영 200m 예선 전체 4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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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선을 통과했다면 남유선(36) 박태환(32) 황선우(18)에 이은 한국수영 역대 4번째이자 배영 사상 첫 올림픽 결선 진출이었다.
남유선은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 개인혼형 400m 7위로 한국수영 역사에 영원히 남았다. 박태환은 자유형 국가대표로 200m 은2(2008·2012) 및 400m 금1(2008)·은1(2012)을 획득했고 1500m도 4위(2012)에 올라 한국수영 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올림픽 3종목 결선 진출자다.
황선우는 생애 첫 메이저대회 개인 종목 출전인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100·200m 결선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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