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메달 노린다
2021. 11. 7. 10:49ㆍ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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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세계대회 메달 경험이 올림픽 입상으로 이어질까? 남자유도 김민종(21)과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국가대표팀의 도쿄올림픽 성적이 7월30일 나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기타노마루공원의 무도관은 김민종에게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김민종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3위에 올라 메이저대회 입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으로 도쿄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도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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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아직 올림픽 메달이 없습니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는 2014·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 멤버 박상영(26)이 있습니다. 박상영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권영준(34)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합니다.
여자다이빙 김수지(24)도 30일 도쿄올림픽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통해 메이저 세계대회 메달리스트의 올림픽 입상 도전을 시작합니다. 2019 세계선수권 동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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