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5. 21:59ㆍ축구
이강인(20·마요르카)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아시아축구 10대 유망주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미디어 101’은 실제 데이터로 플레이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풋볼 매니저’ 최신작 이용자가 운영하는 팀을 성공으로 이끌 ‘아시아 원더키드’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4번째, 정우영은 7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 차세대 스타’ 중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안에 드는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둘뿐입니다.
2019년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으로 세계적인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55경기 3득점 5도움 외에도 챔피언스리그 5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등 유럽클럽대항전도 경험했습니다.
정우영도 유럽 최강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이 19세 이하 팀에서 육성, 성인 2군을 거쳐 A팀에 데뷔시킬 정도로 일찍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40경기 평균 42.4분만 뛰고도 7득점을 올렸습니다.
▲ 아시아축구 원더키드 – 팀을 성공시킬 차세대 스타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일본)
나카이 다쿠히로(레알 마드리드/일본)
리엘 아바다(셀틱/이스라엘)
이강인(마요르카/대한민국)
스가와라 유키나리(AZ/일본)
수파낫 므안따(부리람/태국)
정우영(프라이부르크/대한민국)
스즈키 도이치(로잔/일본)
에깐잇 빤야(치앙라이/태국)
나카무라 게이토(LASK/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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