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24점’ SK, 가스공사 격파…승률 0.7 복귀

2022. 4. 10. 11:16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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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안영준 © SK나이츠

SK 나이츠가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2021-22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91-77로 이겼습니다.

전반(1·2쿼터)을 48-34로 마친 SK는 후반(3·4쿼터) 43-43으로 가스공사와 점수 차이를 유지하여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19승 8패로 선두 수원 kt를 2.0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승률 70%도 다시 돌파했습니다. 가스공사는 12승 14패 승률 0.462로 원주DB와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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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출신 안영준은 경기 최다 득점(24)·어시스트(5)로 SK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3점 4차례 성공과 6리바운드 2스틸 1블록도 좋았습니다.

2019-20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도 19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SK에 큰 힘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 ▲ 2점슛 1위 ▲ 득점 2위 ▲ 리바운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클리프 알렉산더가 경기 최다 20리바운드와 17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홈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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