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손흥민에 의지하는 토트넘…창의성 인상적”
2018. 1. 28. 13:16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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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직전 경기 기량에 중국도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뉴포트 카운티와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재경기를 치릅니다.
0-1로 지고 있던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손흥민은 경기 종료 8분 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여 토트넘을 구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는 자체 체육 기사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의지했다”라면서 “손흥민은 틀에 얽매이지 않은 발뒤꿈치 패스로 절벽에 몰려있던 팀을 구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왕이’는 “토트넘은 손흥민 덕분에 절벽에서 벗어나 다시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됐다”라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요한 기둥이자 절대적인 존재”라고 분석했습니다.
“뉴포트 카운티의 공격을 (적극적인 압박으로) 봉쇄한 손흥민은 후반 토트넘의 리듬을 주도했다”라고 보도한 ‘왕이’는 “비범한 기량으로 상대 수비를 심리적으로 주눅 들게 했고 허점을 만들었다”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성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침착하고 인상적인 도움을 기록했음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토트넘 공식전 32경기 11골 7도움. 평균 63.8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9에 달합니다.
손흥민 공식 SN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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