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2. 23:11ㆍ배구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2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홈)-OK금융그룹(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19회차를 발매한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의 영광은 1, 3세트에서 우세가 예상된 우리카드에 돌아갔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우리카드는 1, 3세트에서 각각 52.99%와 56.85%를 기록해 47.01%와 43.15%의 수치를 보인 OK금융그룹을 앞섰고, 반대로 OK금융그룹은 2세트 승리 예상이 50.37%로 나타나 49.63%를 기록한 우리카드보다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세트별 점수 차 예상 중 1세트에서는 5~6점 차가 39.1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 3세트에서는 3~4점차가 각각 37.41%와 36.80%로 1순위를 차지했다.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이 대결을 펼친다. ‘봄 배구’를 위한 역대급 승점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리그 3위 우리카드(승점 46점)와 4위 OK금융그룹(승점 41점)의 맞대결 역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 양 팀은 총 5번의 맞대결 중 세 차례의 경기서 5세트까지 가는 혈전을 거듭해 왔을 정도로 긴장감이 있는 경기를 자주 선보였다.
지난 경기에서는 OK금융그룹이 레프트 레오나르도 레이바 바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라이트로 돌려 공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전술을 구사했고, 우리카드는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며, 무너져 내렸다.
이번 경기도 레오를 중심으로 한 OK금융그룹의 공격이 매섭게 펼쳐질 전망이다. 단, 이번 경기는 우리카드가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있고, 잠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올라가고 있으므로 지난 경기와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
더불어 우리카드의 하현용(0.61)과 알렉스(0.50)의 세트당 블로킹 횟수가 각각 리그 1위와 5위에 올라 있는 만큼, 레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리카드가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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