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3. 21:00ㆍ축구
충남아산 유강현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강현은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3분 스루패스로 강민규의 선제골을 도우며 첫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7분에는 김채운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넣었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오른발 터닝 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단숨에 멀티 골을 기록했다.
유강현은 후반 24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김강국에게 패스하며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유강현은 이날 팀의 네 골에 모두 관여하며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충남아산은 김포를 상대로 네 골을 터뜨리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대 부천의 경기다. 이날 전남은 발로텔리, 플라나의 연속 골로 2대0으로 앞서갔지만, 부천 조현택이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2대1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각각 50%씩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고 슈팅 수 또한 전남이 11개, 부천이 10개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 2022 K리그2 5R 베스트11
MVP: 유강현(충남아산)
FW: 이건희(광주) 유강현(충남아산) 플라나(전남)
MF: 김태현(전남) 헤이스(광주) 김강국(충남아산) 강민규(충남아산)
DF: 안영규(광주) 최정원(전남) 김형진(안양)
GK: 정민기(안양)
베스트 매치: 전남 2-1 부천
베스트 팀: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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