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신문 “손흥민, 아시아 전체의 최종 목표가 됐다”
2022. 12. 31. 21:21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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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축구선수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기준이 됐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중국 일간지 ‘추톈두스바오’는 “손흥민은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선수에게는 ‘천장’ 같은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시아축구라는 집 안에 있는 모든 선수에게 EPL 득점왕으로 대표하는 손흥민의 업적은 천장처럼 항상 우러러보는 목표로 자리매김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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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톈두스바오’는 “EPL은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 프로축구 무대다. 손흥민이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면서 아시아 선수들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도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세계적인 스타이자 살아있는 축구 전설, 아시아 스포츠 역사를 만든 진정한 슈퍼 거인”이라며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차오성(65)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스포츠 해설가 역시 “중국대표팀은 물론이고 모든 아시아 축구선수가 배워야한다”며 손흥민에게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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