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1. 22:28ㆍ축구
손흥민(30·토트넘)이 세계 최정상급 축구팀에서 뛰어야 하는 특별한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오언 하그리브스(41)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의 ‘매치데이 엑스트라’에 출연하여 “손흥민은 득점기계다.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하그리브스는 2001·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입니다. 미국 매니지먼트사 IMG가 설립한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은 2004년부터 EPL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에 송출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내내 절대적인 뛰어남을 유지했다”며 요약한 하그리브스는 “특히 마무리 능력은 놀랍다. (대단한 실력자인데도 유럽 최상위 클럽이 아닌) 토트넘을 여전히 최고로 존중하며 떠나지 않는 것은 (여러모로) 정말 굉장하다”고 봤습니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14위로 평가됩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은 1961년, 유럽대회 챔피언은 1984년 UEFA컵이 마지막입니다. 손흥민은 세계 최고 프로축구리그로 여겨지는 EPL에서 이번 시즌 공동 득점왕(23골)을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22 EPL에서 90분당 0.68골, 131분마다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86차례 슛 중에서 유효슈팅은 49회입니다. 득점 시도의 약 57%가 골문으로 향했고, 슛이 골문을 벗어나지 않으면 46.9% 확률로 득점했습니다. 하그리브스가 감탄할만한 결정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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