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리그 4위, 이강인 등 영입 목표 3명 압축

2023. 1. 28. 20:02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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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삼프도리아, 네덜란드 PSV, 포르투갈 브라가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이강인(21·마요르카)이 포르투갈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브라가의 여름 이적시장 계약 추진 대상이라는 외신 보도입니다. 포르투갈은 유럽리그랭킹 7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멕시코 일간지 ‘레코르드’에 따르면 2021-22 프리메이라리가 4위 브라가는 2022-23시즌을 위해 ▲디에고 라이네스(22·베티스) ▲알렉스 콜라도(23·바르셀로나) ▲이강인을 영입 대상으로 압축했습니다.

‘레코르드’는 ‘마르카’, ‘문도 데포르티보’ 등 스페인 유명 스포츠신문과 제휴 관계입니다. 멕시코 국가대표 라이네스의 거취와 관련된 일이라 브라가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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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가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23시즌에도 프리메이라리가 4위에 주어지는 조별리그 직행 자격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참가합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삼프도리아(이탈리아), PSV(네덜란드)도 2022년 여름 이강인을 데려올 생각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 네덜란드는 6위입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받았습니다. 유럽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에서는 발렌시아(2019~2021년)·마요르카 소속으로 74경기 3득점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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