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상금 166억원·6위로 시즌 마쳐
2023. 5. 13. 15:19ㆍ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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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8위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 플레이오프 최종전 준우승에 힘입어 PGA투어 상금 6위로 2021-22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임성재는 PGA투어 챔피언십 공동 2위로 상금 575만 달러(약 77억 원)를 획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돌입 전 확보한 657만 달러(89억 원)까지 이번 시즌 1232만 달러(166억 원)를 벌었습니다.
미국프로골프 정규리그 상금은 557만 달러(76억 원)입니다. 여기에 PGA투어 대상 포인트 10위에 따른 보너스 100만 달러(13억 원)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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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미국프로골프에서 임성재보다 많은 상금을 받은 PGA투어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2835만 달러·381억 원) ▲스코티 셰플러(2380만 달러·320억 원) ▲캐머런 스미스(1375만 달러·185억 원) ▲알렉산더 쇼플리(1363만 달러·183억 원) ▲패트릭 캔틀레이(1312만 달러·177억 원)뿐입니다.
임성재는 미국 무대에서 ▲2018 웹닷컴 투어(2부리그) 올해의 선수상 ▲2019 PGA투어 신인왕 ▲2020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 ▲PGA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마스터스’는 세계프로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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