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훈련 시작…메이웨더 측 “성사 임박”

2018. 5. 13. 14:30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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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가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상대로 나설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2일 “UFC 제9대 라이트급(-70㎏) 및 제2대 페더급(-66㎏)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복귀에 대한 힌트를 줬다”라면서 “훈련팀 동료와 함께 약간의 스파링에 임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2016년 11월 12일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 종합격투기 최근 경기입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2017년 8월 26일 당시 현역 UFC 챔피언 신분이었던 코너 맥그리거의 프로복싱 데뷔전 상대로 임하여 10라운드 TKO로 이겼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전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종합격투기에 복귀할 준비가 되었음을 암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년간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호원으로 재직한 그레그 라로사는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의 UFC 데뷔에 가까워진다”라면서 “몇 달 동안 종합격투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레그 라로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복싱 링이 아닌 종합격투기 케이지에서 운동하고 있다고는 하나 실전보다는 더 많은 관심을 원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시각도 있다는 질문을 받자 “메이웨더의 오랜 친구로서 말하는데 사실과 다른 얘기”라고 부인했습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이미 종합격투기 훈련캠프를 구성했습니다. 현장에서 절대 농담하지 않는다”라고 진지한 분위기를 전한 그레그 라로사는 “메이웨더가 투기 종목 현역 선수로 돌아온다면 종합격투기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전보다 확률이 더 높아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UFC 맥그리거가 종합격투기 복귀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상대로는 복싱 올타임 P4P 1위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거론된다. UFC 공식 게임 포르투갈어판으로 둘의 가상대결을 성사시킨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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