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확률 36→39%…가나전 승률은 40%
2023. 8. 2. 11:02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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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8위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1라운드 무승부를 통해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조금 높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14위 우루과이와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0-0으로 비겼습니다. 랭킹 61위 가나, 9위 포르투갈과 대결이 남아있습다.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지표 ‘사커 파워 인덱스’로 예상한 자료를 보면 한국은 우루과이와 승점 1을 나눠 가져 16강 진출확률이 36%에서 39%로 올라갔습니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비겨 65%에서 57%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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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한국 가나전 가능성을 승리 40%/무승부 33%/패배 27%로 전망했습니다. 포르투갈전 결과는 승리 14%/무승부 25%/패배 61%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이 카타르월드컵 32강 라운드에서 1승 1무 1패로 선전하지만, 득실차 때문에 우루과이를 앞서진 못하고 H조 3위로 탈락할 확률이 가장 높다는 얘기입니다.
포르투갈은 가나를 3-2로 꺾고 16강 가능성을 81%에서 88%로 높였습니다. 가나는 18%에서 17%로 떨어졌습니다.
카타르월드컵 H조 16강 진출확률
* ESPN 예상
포르투갈: 81→88%
우루과이: 65→57%
대한민국: 36→39%
가나: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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