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상금 23억원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발매

2024. 5. 24. 20:49축구

반응형

잉글랜드 EPL 및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41~43회차 1등 없이 끝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8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라리가 6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지난 43회차까지 3회 연속 1등이 나오지 않아 적중금 약 23억 원이 쌓여있다. 이번 44회차는 팬에게 인기가 높은 EPL과 라리가의 개막전이므로 평소보다 더 많은 고객 참여가 예상된다.

1등 없이 최대 3개 회차까지 상금이 넘어간다. 따라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2023년 8월 12일(토) 오후 8시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PL에서는 다시 한번 부활을 노리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전력을 튼튼하게 보강한 아스널, 1라운드에서 가장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첼시-리버풀(12경기)이 축구팬의 흥미를 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펼친다. 2022-23시즌 부진했던 손흥민이 공격 본능을 발휘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2023-24시즌 새롭게 EPL 무대에 입성한 센터백 김지수가 데뷔하면 새로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다.

아스널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만난다.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하는 등 이적시장에서 전력을 충분히 보강했다.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 커뮤니티실드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4-1로 우승하여 분위기도 좋다.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1등이 되려면 14경기를 모두 적중해야 한다. 핵심은 단연 첼시-리버풀이다. 두 팀 모두 2022-23시즌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응형

리버풀은 EPL 5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확보가 무산됐다. 첼시는 12위에 머물며 더 실망스러웠다.

2023-24시즌도 불안 요소가 있다. 첼시가 영입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크리스토프 은쿤쿠는 무릎 부상으로 최대 4개월간 결장한다.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파비뉴,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등 베테랑이 떠났다. 새로운 자원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만 영입됐다.

팀 분위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라운드 경기라는 점에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2022-23시즌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0-0 무승부였다. 전력이 불안정하므로 매우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하다.

라리가는 영원한 강자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각각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대상 경기에 포함됐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헤타페 원정길에 오른다. 준우승팀 레알마드리드는 빌바오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2022-23시즌 4위 레알 소시에다드는 지로나와 만나고, 비야레알은 레알 베티스와 경기를 갖는다. 비야레알-베티스는 2022-23 라리가 5위와 6위의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월상금 약 23억 원이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에는 스포츠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경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시즌 개막전은 이변 확률이 높은 만큼 14경기를 모두 맞히기 위해서는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대상 경기 분석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