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축구 A매치 한국 웨일스전 승률 34%”

2024. 6. 9. 14:50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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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축구협회(왼쪽), 대한축구협회 로고

축구 A매치 대한민국(원정)-웨일스(홈)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 한경기구매 발매
자세한 분석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9월 8일(금) 오전 3시45분(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축구대표팀 A매치 한국(원정)-웨일스(홈)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를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난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 중 한국(원정)-웨일스(홈)를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일반(193번) ▲핸디캡(194번) ▲언더오버(195번)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9월 7일(목) 오후 9시50분까지 판매된다.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웨일스 2.33 ▲한국 2.60 ▲무승부 3.10이다. 확률로 환산하면 ▲웨일스 승리 37.8% ▲한국 승리 33.8% ▲무승부 2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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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럽 평가 2연전 중 첫 경기인 웨일스전에 나선다. 세계랭킹은 한국(28위)이 웨일스(35위)를 앞서지만,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아직 대표팀이 1승을 거두지 못한 가운데, 원정 경기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쉽지 않다.

클린스만호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조규성(미트윌란)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실력을 갖춘 해외파를 대거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을 조율할 수 있는 이강인은 이번 웨일스전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풀백 김진수(전북현대)도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즈베즈다)은 계약 문제로 이번 시즌 실전 경기를 한 차례도 소화하지 못했다.

로버트 페이지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선수들로 팀을 탄탄하게 구성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벤 데이비스와 브레넌 존슨을 비롯해, 네코 윌리엄스, 웨인 헤네시, 아론 램지 등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원정)-웨일스(원정) 대상 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 이외에도 전·후반전 최종 점수를 예상해 맞히는 축구토토 매치 5회차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분석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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