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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임종훈·신유빈, 아시안게임 탁구 최대 적수”
임종훈(26·한국거래소)과 신유빈(19·대한항공)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탁구의 나라’ 홈팀 중국을 가장 위협할 강자로 꼽혔습니다. 중국 ‘딩둥티탄’은 7월25일 업데이트된 2023년도 국제탁구연맹(ITTF) 30주차 세계랭킹을 다룬 콘텐츠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외국인 TOP6’을 자체 선정했습니다. ‘딩둥티탄’은 구독자 39.7만 및 단일콘텐츠 시청 2억2000만을 돌파한 중국 인터넷 스포츠채널입니다. ▲임종훈 ▲신유빈 ▲하리모토 도모카즈(20·중국 이름 장즈허) ▲이토 미마(23·이상 일본) ▲린윈루(22) ▲정이징(31·이상 대만)을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외국인 스타로 소개했습니다. 임종훈은 장우진(28·미래에셋증권)과 남자복식, 신유빈은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와 여자복식에서 세계랭킹 ..
2024.05.11 -
e스포츠 2026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확정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정규 종목으로 선보입니다. 일본공익재단법인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3년 7월23일 ▲브레이킹 ▲야구 ▲소프트볼 ▲우슈 ▲공수도 ▲카바디 ▲쿠라시 ▲스쿼시 ▲주짓수 ▲e스포츠를 “경기장 및 (개최) 위치를 조정 중인 정식종목”으로 묶어 공지했습니다.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환영하는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 다가오는 제19회 중국 항저우대회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성공적인 협력을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제20회 아시안게임은 일본의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2026년 9월19일~10월4일 열립니다. e스포츠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시범종목을 거쳐 2023년 항저우에..
2024.05.11 -
여자축구월드컵 한국-모로코 대상 프로토 승부식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7월 30일 오후 1시30분 시작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 한국(홈)-모로코(원정)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8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난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일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87회차 중 한국(홈)-모로코(원정) 한경기구매는 ▲231번(일반) ▲232번(핸디캡) ▲233번(소수핸디캡) ▲23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여자축구월..
2024.05.11 -
ONE 김재웅 “인생 최고 상대와 용감하게 싸운다”
김재웅(30)이 종합격투기 데뷔 후 가장 강력한 선수와 맞붙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연패를 면하기 위한 승리도 절실합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3년 8월5일 ‘ONE 파이트 나이트 13’이 열립니다. 전 페더급 톱랭커 김재웅은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존 리네커(33·브라질)와 대결합니다. 리네커는 2012~2019년 UFC에서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준결승 및 밴텀급 TOP4 등 경력을 쌓았습니다. 원챔피언십 이적 후에는 2022년 3월까지 데뷔 4연승으로 밴텀급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김재웅에게 리네커와 경기는 종합격투기 경력에서 제일 힘든 시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재웅 역시 “항상..
2024.05.11 -
대만 방송 “한국, 아시안게임 리더 이정후 잃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가장 의지가 되는 존재인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 없이 정상을 지켜야 하는 어려움에 놓였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정후는 2023년 7월24일 왼쪽 발목 수술이 필요한 전치 3개월 진단을 받았습니다. 9월25일~10월7일로 예정된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하는 것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대만 뉴스전문채널 ‘둥썬신원타이’는 “한국 최강 타자 이정후가 부상으로 인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결장한다.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다는 걱정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통해 ▲2010년 중국 광저우 ▲2014년 대한민국 인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은 4개 대회 연속 야구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만은 ▲광저우 은메달 ..
2024.05.11 -
사우디축구 진출 정우영 “좋은 역할 제안받았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3·칼리즈)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로 올라선 2023-24시즌 영입된 첫 한국인입니다. 정우영은 알사드(카타르)와 결별로 FA 신분이 되어 칼리즈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시아 랭킹 5위 카타르 무대에서는 2019·2021·2022 스타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자신문 ‘샤파크’에 따르면 정우영은 “매우 매력적인 역할을 부여받았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칼리즈 입단 이유를 말했습니다. 정우영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공격 전개 시발점 역할뿐 아니라 센터백이 가능한 높이(신장 186㎝)와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기술까지 겸비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춘..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