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1·7000야드)에서는 11월 9~12일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3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신상훈(25·BC카드)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8언더파 276타로 마친 이재경(24·CJ)과 전성현(30·웹케시그룹)을 연장 승부 끝에 제쳐 우승상금 2억6423만8384원을 받습니다. 2022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거둔 한국프로골프협회 1부리그 데뷔승 이후 519일(1년5개월1일) 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신상훈은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제네시스 포인트 8위 및 상금 9위로 마쳤다. 이하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

임진희(25·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23시즌에만 4차례 오른 정상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는 11월 10~12일 2023 KLPGA 정규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코스 길이는 6805야드로 시작했다가 컷오프 후 6844야드로 바뀌었습니다. 임진희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67-66-67)로 우승상금 2억 원을 획득했습니다. ▲다승 1위 ▲상금 2위 ▲대상포인트 2위 ▲평균타수 3위 ▲그린적중률 10위로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 1부리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하 임진희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 인터뷰 전문...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신인상을 받습니다. 2023시즌 김민별은 ▲대상포인트 3위 ▲상금 6위 ▲평균타수 10위 등 한국여자프로골프 1부리그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통계에서도 3개 부문 TOP10을 달성했습니다. 데뷔 첫해부터 ‘루키 중에서 잘하는 수준’을 넘어 최정상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하 김민별 KLPGA투어 신인상 인터뷰 전문.- 수상 소감? △ 루키 시즌을 벌써 끝냈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다. 희망을 품은 채 첫해 일정을 끝낼 수 있어 기쁘다. -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서 신인상을 확정했는데? △ 시즌 마지막 대회를 고향에서 치러 기분이 남다르다. (우승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2023년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

2023년 11월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코스에서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로 열린 국내 유일의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 ‘제8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김시윤(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 1)이 박건웅(서강고 1)을 3&2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2024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KGA랭킹포인트가 걸린 2023시즌 마지막 대회로, 첫날부터 상위 랭커들이 탈락하는 이변과 역전 국가대표 선발을 노리는 중위 시드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승부를 연출했다. 유력 우승 후보이자 일찌감치 2024년 국가대표를 확정한 최준희(제물포고 부설 방송통신고 3)와 5번 시드 박재현(신성중 3)이 첫날 64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

경상북도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 스카이(OUT), 이지(IN) 코스(파72·5784야드)에서는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5차전이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챔피언스투어는 40세 이상 KLPGA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는 짙은 안개로 인해 2일 합산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 방식이 변경됐습니다. 1라운드로 예정되어 있던 2023년 11월2일 9개 홀을 플레이하고, 최종라운드로 예정됐던 11월3일 남은 9개 홀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홍진주(40)는 첫날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다음날 나머지 9개 홀에서도 샷감은 식지 않았습니다. 보기 1개를 범했..

경상북도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7183야드)에서는 11월 2~5일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제2회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정찬민(24·CJ)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21언더파 267타로 마친 강경남(40·대선주조)을 2차 연장 끝에 제치고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 ▲KPGA 코리안투어 2024~2025년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및 제2회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1부리그 데뷔승 및 통산 2승을 거둔 상승세가 인상적입니다. 정찬민은 2023 KPGA 코리안투어 상금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하 정찬민 제2회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 인터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