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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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 안신애, 글로벌 제조업체 후원받는다
안신애(34)가 1월2일 히라타 그룹과 2024 일본여자프로골프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3년 안신애는 2024 상반기 JLPGA투어 출전권 35장이 걸린 예선(QT)을 공동 17위로 통과했습니다. 스폰서십에 따라 히라타 그룹 로고가 왼쪽 옷깃에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출전합니다. 히라타 그룹은 ▲다이커팅 ▲고무 ▲롤러 ▲실크 및 오프셋 ▲브러쉬 ▲세라믹 코팅 등 공업 및 전자 분야에서 국제적인 공급망을 구축한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입니다.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11개 생산 공장을 바탕으로 한국 등에 해외 영업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히라타 그룹은 “후지타 준 대표이사 사장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한 안신애의 용기와 도전 스토리에 끌려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밝혔습니다. 안..
2024.11.13 -
WAGC KOREA 2024, 성공적인 출범식으로 개최와 운영 준비 착수
WAGC KOREA가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한국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을 선포했다. 조직위원회는 WAGC KOREA 대표로 김형태 씨를 추대하고, WAGC KOREA 2024의 전략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플레이스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출범식에서 “2023 WAGC 파이널 참가자로서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 대표들과 함께할 수 있는 WAGC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2024 WAGC KOREA가 주최하는 한국 대표 선발전이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기부여를 주는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WAGC KOREA 조직위는 정진..
2024.10.13 -
이보미, 업적·말로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상식 2관왕
이보미(35)가 현역 선수로 참석한 마지막 일본여자프로골프 공식 행사에서 더할 나위 없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도쿄에서 2023 JLPGA 어워드를 개최했습니다. 이보미는 특별공로상과 베스트 코멘트로 두 차례 무대에 섰습니다. 이보미는 2012~2017년 일본여자프로골프 21차례 우승을 통해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15·2016시즌 MVP·상금왕 2연패를 달성하여 JLPGA투어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보미가 훌륭한 행실로 좋은 성과를 낸 것을 널리 알려 칭찬하려고 한다. JLPGA투어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하고 우수한 성적을 발휘했다”며 특별공로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이보미는 “경기, 코스, 연습 환경, 후원사, 관계..
2024.10.12 -
월드비전, 프로골퍼 안소현으로부터 난방비 후원금 전달받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프로골퍼 안소현(28·삼일제약)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과 플랜틀리를 전달받았다.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김성태 ESG사회공헌본부장을 비롯해 안소현 프로골퍼와, 넥스트스포츠 김주택 대표가 참석했다. 안소현 프로가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안소현 프로 팬카페 ‘사프란’ 회원과 후원기업인들이 함께 가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자신의 애장품 경매 수익금을 합해 마련됐다.안소현 프로는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난방비 지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각 지역사업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비 및 이불이나 전기난로와 같은 난방용품 ..
2024.10.05 -
이보미 일본골프진흥협회 특별상 만장일치 선정 영예
이보미(35)가 도쿄에서 열린 일본골프토너먼트진흥협회(GTPA) 연간 시상식에서 여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GTPA는 “2023시즌을 끝으로 JLPGA투어에서 은퇴한 이보미가 지금까지 일본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한 보답이다.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보미는 2012~2017년 여섯 시즌 동안 일본여자프로골프 21승을 거두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15·2016년 MVP·상금왕을 두 시즌 연속 석권하여 JLPGA투어 최고 스타로 우뚝 섰습니다.한국 무대에서도 2009년부터 KLPGA투어 4승 및 2010시즌 상금왕으로 빛났습니다. 이보미는 “만장일치에 매우 놀랐다. 열심히 노력한 나와 항상 의지가 되어준 가족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날에도 오사카 일정이 있어 GTP..
2024.10.05 -
일본 언론 “여자골프 안신애 복귀 화제성 충분”
안신애(33)가 2024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전반기 참가 자격을 얻은 것이 현지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스포르티바’는 2023년 12월7일 “5년 만에 JLPGA투어다. 다음 시즌 행보를 주의 깊게 보는 이들이 많다. 안신애에 대한 팬들의 이야깃거리는 모자람 없이 넉넉하다”며 보도했습니다. ‘스포르티바’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집영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매체입니다. “각오를 다지는 매력적인 여자골프 스타 안신애한테서 눈을 뗄 수 없을 것 같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안신애는 6월까지 유효한 JLPGA투어 출전권 35장이 걸린 예선(QT)을 공동 17위로 돌파했습니다. “2024시즌 프로골퍼로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나를 일본 무대에 보여주겠다”고 ..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