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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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감독 “하메스 한국·중국과 2연전? 미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6)의 콜롬비아국가대항 A매치 일정에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72·독일) 감독이 강한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폭스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2013 FIFA 올해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가 “솔직히 말해서 이건 광기”라면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한국, 그다음에는 중국에서 2게임을 잇달아 뛴다. 이해할 수가 없다. 생리적인 측면에서 선수에게 불가능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성토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 콜롬비아는 10일 한국(62위), 14일 중국(57위)과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는 남미예선 4위 자격으로 출전합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17-18시즌 2차례에 걸쳐 28일·5경기를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등과..
2017.11.08 -
신태용호, 콜롬비아·세르비아와 대결…팔카오·하메스 올까?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해 남미·유럽 예선 통과팀과 A매치를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콜롬비아·세르비아가 11월 홈 평가 2연전 상대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FIFA 랭킹 62위 한국과 대결합니다.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4위로 본선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16일 세계랭킹에서 13위로 평가됐습니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11’ 라다멜 팔카오(31·AS 모나코)와 2014-15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6·바이에른 뮌헨)를 보유했습니다.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웨일스를..
2017.10.22 -
정몽규 기자회견 “월드컵 16강 목표…문제 개선하겠다”
정몽규 기자회견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임하는 목표가 공개됐습니다. 축구회관에서는 19일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정몽규 회장은 “월드컵 목표는 16강”이라면서 “유럽 평가 2연전에서 민낯이 다 드러났으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0-0으로 비겨 러시아월드컵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는 A조 2위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7일 러시아와의 원정경기(2-4패)에 이어 10일 모로코와의 중립지역 A매치(1-3패)도 지면서 부임 후 4경기 연속 무승이 됐습니다. 정몽규 회장 역시 “신태용..
2017.10.22 -
11월 A매치, ‘월드컵 경험’ 코치 합류할까?
11월 A매치 홈 2연전 상대를 공개한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은 코치 보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한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대진을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한국과 대결합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하여 정몽규 회장은 “신태용(47) 감독에게 성인국가대표팀의 세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U-20 월드컵은 지휘해봤으나 러시아월드컵은 이전까지 경험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유럽과 남미에 정통하고 월드컵을 여러 차례 겪은 분과 구체적인 상의를 하고 있다”라며 코치 영입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당장은 ..
2017.10.22 -
히딩크, EPL 레스터 시티 감독 후보
히딩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물망에 오른다는 유력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스통신사 AFP는 19일(현지시간)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가 카를로 안첼로티(58·이탈리아)와 함께 공석인 레스터 시티 감독직과 연계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히딩크는 2015-16시즌 EPL 첼시의 감독대행, 안첼로티는 9월 28일 해임되기 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맡은 것이 가장 최근 지도자 경력입니다. 히딩크는 2002년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위를 이끌어 영국 월간지 ‘월드 사커’ 선정 최우수감독에 선정됐습니다. 러시아의 2008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3위와 네덜란드의 1998월드컵 4위도 지휘했습니다. 프로축구팀 감독으로는 1987-88시즌 유러피언컵 및 19..
2017.10.22 -
백승호, 지로나 즉시 전력? 佛 1부리그 평가전도 출전
백승호 지로나 1군 공식데뷔전이 20일(한국시간) 있었습니다. 지로나는 랴고스테라와의 2017-18시즌 코파 카탈루냐 4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했으나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5-6으로 탈락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의 지로나가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에 속한 랴고스테라를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코파 카탈루냐’는 카탈루냐축구협회(FCF)의 FA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가 주최하는 코파 델레이(국왕컵)의 카탈루냐 버전이라는 얘기입니다. 지로나뿐 아니라 라리가나 국왕컵에 출전하는 팀 중에서 코파 카탈루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구단은 없습니다. 3부리그 페랄라다-지로나 B가 현재 공식 소속팀인 백승호의 1군 입지가 긍정적이라는 근거로는 부족합니다. 백승호는 세군다 디비시..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