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5월 26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부금(900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하남시),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부금 수혜 복지기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각 기관은 저소득층 식품 지원, 어르신 편익 시설 확충과 치매 예방 교육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는 사용계획을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6월 2일부터 3개월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륜 승자 예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AI 승자 예측 서비스는 AI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경륜 경주 결과를 예측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머신러닝’이란 다량의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답을 찾아주는 것을 말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광명 22회차부터 34회차(8월)까지다. 해당일 연승식과 복승식에 대한 AI 예측 결과를 제1경주 개시 30분 전부터 스피드온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검토과정을 거쳐 삼복승식 예측에 대한 서비스까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AI는 그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륜 경주와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했다. 지난 10～14회차(3～4월) 경주 결과로 사전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경정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23회차 경정은 6일 화요일부터 8일 목요일까지 3일 연속으로 열린다. 현충일 화요 경주는 평소 수·목요일처럼 17경주를 진행한다. 현충일 경정 개최를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인 3·3·3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자카드를 통한 6~8일 경주권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333명을 추첨해 마일리지 3만 원을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응모된다. 모든 경주권은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스피드온’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피드온 앱 또는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정은 총 4가지 등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 후반기를 나눠 선수별 성적에 따라 배정받는다. 각 등급 간의 차이점은 출전 횟수에서 나타나는데 A1등급의 출전 횟수는 40회, A2 38회, B1 36회, B2 34회 정도다. 이러한 차이로 선수들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상위등급을 목표로 매 경주 집중력을 보이며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2023시즌 28회차(7월 13일)까지의 성적으로 결정짓는 전반기 등급 심사의 등급별 부여 비율은 A1급 15%(22명), A2급 25%(36명) 나머지 B1～B2급이 60%이다. 성적을 분별하는 기준은 평균 착순점에서 평균 사고점을 뺀 점수인 평균 득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평균 사고점은 등급을 받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작동하는데 해당 등급..

수성팀, 지역 경륜 최강팀으로 우뚝 경륜계 지존 임채빈으로 대표되는 수성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022년 전무후무한 89연승의 대기록을 작성한 임채빈은 2023시즌 24개 경주에 출전해 전승을 기록하며 여전히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다. 경기 내용 또한 명불허전이다. 화끈한 자력 승부 능력은 여전하고 독보적인 기량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매 경주 집중력 또한 빈틈이 없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벨로드롬에선 그야말로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문제는 그가 속한 수성팀이다. 수성팀은 그동안 지역팀을 기준으로 볼 땐 무명이고 변방에 불과했었다. 경륜 시행 후 무려 25년간 단 한 번도 반짝인 적이 없었을 정도다. 하지만 최근 무섭게 달라졌고 또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통의 강호로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3년 5월 20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광명시 주최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공간, 사용 전력, 편의 시설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행사장은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사용 중고 물품 판매,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등을 위한 부스 100여 개와 방문객 1000여 명으로 가득 채워졌다. 녹색 나눔장터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 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행사 공간 무상 지원으로 지역 상생과 ESG 경영을 실천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